안녕하세요, 몽키트래블입니다!

태국 셰프님과 함께하는 타이 쿠킹 클래스가 종로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온라인 여행사로서 고객님을 직접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저희 몽키트래블이 

이번에도 고객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고자 이 이벤트를 가획했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오전 11시, 오후 4시! 두 타임으로 나눠 총 51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클래스의 주제는!

당연히 태국 요리죠!

한국에서 태국 식당을 두 곳이나 운영한

쿤민트 셰프님(태국 이름 : 지라난 사왕시)과 함께 했습니다.

1,2회 클래스에서 진행했던 김미나 셰프님도 절친한 사이랍니다 :)

이번 클래스에는 저희 몽키의 비타민

이민구 부장님께서 사회와 통역을 맡아

센스있는 진행으로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주셨어요!

오늘의 요리 : 꿍팟퐁커리 & 쏨땀타이

태국을 대표하는 인기 요리 두 가지를 함께 만들어봤어요

1. 꿍팟퐁커리(새우 커리)

2. 쏨땀타이(태국식 파파야 샐러드)

태국 셰프님의 손길이 닿은 재료와 꿀팁 덕분에

"현지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 재현됬답니다!

*몽키가 전날 미리 재료 손질과 소스 소분까지 완료한 건 안비밀!

<첫번째 요리는 꿍팟퐁커리>

태국식 카레 요리인 꿍팟퐁커리는

매콤, 달콤, 크리미한 맛이 일품이에요

사실 튀긴 게를 커리소스에 넣고 볶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게는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부담스러워

크래미나 새우로 만들기도 한답니다

셰프님과 함께 새우를 직접 손질해봤는데

미끌미끌 껍질까는 게 쉽지가 않았답니다~

만들어놓은 소스와 함께

계란물을 빠르게 볶아주면 꿍팟퐁커리 완성입니다!!~

어떻게 볶느냐에 따라 꿍팟퐁커리의 색과 맛이 달라지니까

빠르고 섬세하게 볶는 것이 꿀팁입니다!!

<두번째 요리는 쏨땀>

태국어로 쏨은 신맛, 땀은 빻다 라는 뜻이예요

덜 익은 태국 파파야로 만든 쏨땀은

무, 당근, 참외 등 다양한 재료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달고 짜고 신맛이 동시에 나는데

태국 고추도 들어가서 맵기까지 해요!!

한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쏨땀!

셰프님은 절구를 사용하셔서

전통방법으로 만드셨는데요

절구에 빻는 것도 스킬이 있다고 합니다!!

수강생분들도 열심히 절구에 재료를 넣고

쏨땀을 만들었어요

셰프님의 쏨땀은 저희가 직접 들고 돌아다니며

수강생분들도 맛볼 수 있게 해드렸답니다

요리 포인트 간단 정리!

1. 꿍팟퐁커리

- 새우는 직접 손질! 껍질 까고 내장까지 활용!!

- 소스+계란물을 재빠르게 볶아야 황금빛 커리가 완성됩니다

2. 쏨땀타이

- '쏨'은 신맛, '땀'은 빻다!

- 절구로 빻는 기술이 생명, 수간생들도 직접 만들어봤어요!!

마지막은 역시! 럭키드로우!!

요리가 완료된 후에는 기대하던 럭키드로우도 진행했어요

디너 크루즈, 망고 쿠킹 클래스 등

몽키가 준비한 디양한 경품에 당첨되신 분들의 웃음 가득한 얼굴!

저희도 함께 기뻤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저희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되었어요

다음 쿠킹클래스에서도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태국 요리로 하나된 하루, 몽키트래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