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트래블이 동남아시아내 현지 한국인 여행사 중에서는 최초로 호텔(메리어트 / 스타우드 계열)과 직접 시스템을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예약이 가능한 시스템을 오픈하였습니다. 

이것을 '다이나믹 상품'이라고 하는데요. 많이 생소하실 다이나믹 상품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호텔은  크게 3가지 채널로 객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1. 호텔 공식 홈페이지  2.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아고다,익스피디아 등) 3. 로컬 에이전트 (몽키트래블 등)

호텔에서 발행하는 요금으로 따지면 대체로 1, 2, 3번 순으로 높습니다. 

같은 객실이라도 호텔 판매 채널 및 전략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는 뜻이지요. 

(물론 '워크인요금 - 예약없이 직접 호텔에 찾아가서 돈을 지불하고 투숙하는 방법-'  이 가장 비쌉니다) 

3번의 에이전트는 도매업자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당연히 도매업자가 소비자에게 직판을 하면 저렴하게 팔수 있지만 판매 채널이 없거나 시스템이 부족하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동안 몽키트래블이 그것을 해왔습니다. 잘 갖춰진 시스템으로 쉽게 저렴한 요금으로 호텔을 제공해 드릴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호텔에서는 에이전트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무래도 더 많은 수익을 얻게 되겠지요?  

인터넷이 발달하고 소비자들이 온라인 예약에 익숙해지면서 1,2번 채널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으니, 호텔에서는 에이전트의 의존도를 점차 줄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등장한것이 바로 메리어트호텔의 다이나믹 상품입니다. (2019년 1월 스타우드계열 호텔 추가) 

세계적인 브랜드 메리어트호텔 체인(스타우드 추가)은 위와 같은 이유로 호텔 공급채널을 일원화 하고 있는데요. 

1,2,3 세군데 채널 모두 메리어트의 시스템을 직접 연결하여 호텔에서 입력한 요금으로만 호텔을 판매도록 변경된 것이지요.

요금도 기간별로 고정되어있지 않고 객실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하게 됩니다.    

아직은 기존의 방식과 혼용 중에 있고 메리어트 일부 호텔만 적용이 되어있지만,

조만간 이 다이나믹 시스템을 연동하지 않으면 전세계 메리어트/스타우드 계열의 호텔을 아얘 판매할 수가 없게 됩니다.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많은 에이전트는 메리어트 호텔을 판매할 수가 없으니 호텔 시장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리어트 뿐만 아니라 다른 글로벌 호텔브랜드도 이런 작업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몽키트래블에서 이런 변화에 대비하여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얼마전 다이나믹 상품이 오픈되었습니다. 

다이나믹 상품은 이렇게 메리어트 호텔 시스템과 직접 연결하여 판매되는 것을 일컫는 명칭입니다.  

호텔 이용객 입장에서는 사실 호텔객실이 어떻게 소비자에게 공급되는지는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한된 호텔 시스템 조건에 맞춰야하니, 예약하는데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을 수있고 (메리어트의 경우 2인기준 요금으로만 예약가능)

이런 방식은 결국 호텔 객실요금의 상향 평준화가 목적이므로 저렴하게 예약할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것이니 소비자에게는 좋은일 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몽키트래블은 이로인해 격는 고객님의 불이익을 최소화 해드리기 위해  

앞으로 쿠폰, 즉시할인, 포인트추가적립, 자체추가혜택제공 등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님께 최대한 혜택을 돌려드릴 예정입니다. 

지켜봐 주시고 항상 편리한 시스템과 최저가 요금으로 제공해 드릴수 있는 몽키트래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