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판도가 해마다 달라지는데 올해는 파타야 호텔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 큰 특징입니다.
방콕 호텔과 달리 파타야 호텔은 예약이 힘든 상황이 올해 들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 인기 호텔은 한 달 전에 예약해도 만실인 경우가 나오고 있습니다.
힐튼파아야, 센타라 미라지, 아마리 타워윙, 홀리데이인 파타야, 매리엇 파타야,
쉐라톤 파타야,벨라빌라 프리마, 호텔 비스타, 포시즌 플레이스...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파타야에서 선호되는 호텔은 방콕에 비해서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파타야 비치 로드에 몰려있는 10여 개에 불과합니다.
둘째, 많은 태국인들이 주말에 파타야를 자주 놀러갑니다.
대도시 방콕에서 가깝고, 값싸게 주말에 놀러 갈만한 곳은 우선적으로 파타야입니다.
셋째, 중국과 러시아 패키지 여행객이 파타야로 많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한 번에 여행오는 수가 무지막지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7/9(토) 일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번 주 7/16(토)~18일(월)까지 (태국의 연휴 부다데이 입니다.)
7/23(토) 등 매 토요일마다 위 호텔들 객실 구하기가 힘듭니다.
만약 파타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항공권이 확정되자마자
우선 호텔 예약을 진행하시는게 안전하실 거 같습니다.
그런데 호텔 예약 조회만 하시는 것은 소용없습니다. 결제까지 하셔야 합니다.
결제하는 순서대로 예약이 확정되는 것이지 조회는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요.
단, 결제후 취소,변경은 차지가 발생하므로 조금 주의하셔야 합니다.
(취소나 변경수수료는 예약금액의 10% 입니다.)
파타야 호텔 예약이 힘든 상황과 취소 변경 수수료를 잘 고려하셔서
가급적 예약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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