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의 천국인 태국에는 해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데요.

그 중에서도 방콕과 파타야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방콕과 파타야는 약 150km가 떨어져 있어 우리나라로 치면

대충 서울에서 대전정도의 거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파타야로 가는 방법도 몇가지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태국의 시외버스, 벨트래블, 그리고 택시정도가 있습니다.

1. 시외버스

방콕에는 몇 군데의 터미널이 있지만 보통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BTS Mo Chit (지상철 모칫역) 에 위치한 북부 터미널과

BTS Ekkamai (지상철 에까마이역) 에 위치한 동부 터미널일 듯 생각되요.

모칫에서도 파타야를 가는 버스가 있긴 하지만 보통 여행객 분들은 숙소 위치상

에까마이에 위치한 동부터미널로 가장 많이 가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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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kkamai (지상철 에까마이역) 에서 내리고 2번출구로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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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way (게이트웨이) 쇼핑몰이 보여요.

내려와서 게이트웨이와 반대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세븐 일레븐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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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까마이 동부 터미널이 보여요.

규모가 작아 터미널로 안보일 수 있지만 터미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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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로 들어오시고 우측으로 가시면 끝쪽에 PATTAYA (파타야) 버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창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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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직행과 완행이 있는데 서툴더라도 물어보고 직행으로 타시는게 좋습니다.

완행은 오래 걸려요.

그래도 시외 버스를 이용하는것이 방콕에서 파타야를 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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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주전부리를 구입할 수 있는 곳도 있구요.

사실 사진들은 좀 오래된거라 지금은 좀 바뀌었을수도 있으니 감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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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구매하였으면 버스 기사님께 티켓을 보여주고 버스를 타서 출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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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벨트래블 (Bell Travel Services)

방콕에서 파타야로 가는 방법 중에 많이 이용하는 다른 방법은 바로 벨트래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예요.

벨트래블도 버스이지만 일반 버스보다는 고급스럽고 수완나품 공항 (Suvarnabhumi Airport) 에서도

파타야로 이동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각 호텔에서 벨트래블 버스까지의 픽업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료)

가격 역시 일반 버스보다는 2배이상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택시를 이용하는것보다는 많이 저렴하며

이용이 편리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많은 편이예요.

벨트래블 사이트를 남겨드리니 참고해 주시고

예약방법은 어렵지 않으니 여러 블로그를 참고해 주시면 금방 이해되실 거예요.

3. 택시 (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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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는 사실상 가장 편한 방법이예요.

호텔 직원에게 택시를 불러달라고 해도 되고,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편할 때 택시를 잡아도 되구요.

하지만, 택시기사들이 파타야까지 안간다고 거부를 할수도 있고 미터가 아닌 흥정을 해야할 수도 있어요.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태국의 톨웨이와 모터웨이는 요금이 상당히 높기 떄문에

흥정을 하게되면 톨웨이, 모터웨이 이용료 이용여부,

이용을 한다면 요금이 포함여부도 확인을 해봐야 해요.

개인적으로 톨웨이, 모터웨이 이용하지 않고 미터로 파타야 근교까지 가봤는데 1,300바트 가량 나왔었습니다.

팁도 안챙겨 줄 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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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파타야로 가는 3가지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그 외에 요즘엔 차량 어플인 우버나 그랩도 있죠.

무엇이 좋다기 보단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