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키군입나다!

이번엔 담넌 사두억을 다녀 왔어요~

방콕에서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곳으로 꼽히죠 ㅎㅎ

방콕 로빈슨 백화점 앞에서 미팅후 덤넌으로 한시간 반 정도 갔습니다.

가이드님은 쭈 라는 분이셨는데 가는길에 방콕에대해 설병해주시고 왕에대한 역사도 간단히 이야기 해주셨어요 ㅎ

덕분에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어도 유창하게 아주잘하시더군요 ㅎ

도착후 150바트 배사용비를 냈더니 가이드분이

"배 안쪽짭으쎄여~ 바깥쪽 부디쳐여~ 안쪽짜브세여~이따가바요~"

이러고 배웅해 주셨어요 ㅎㅎ 40살이시지만 너무 귀여웠습니다ㅎㅎㅎ

너무나 열정적인 쭈가이드님의 뒷태입니당 ㅎㅎ

저희가 들렸던 첫번쩨 가게였어요 ㅎ

여행다닐때마다 마그넷을 모으는게 취미인데 역시나 마그넷이 있었어요.

가격을 물어봤더니.....150바트.....ㅂㄷㅂㄷ....

가이드님 말이 생각났어요 ㅎ "수산시장 비싸요~기차길시장 더싸요~"

다시 바로 내려놓았더니 또 흥정을.. 50바트에 달라하니 그냥 가라더군요 ㅋㅋㅋ

보트타고 달리다보면 우리나라에는 볼수없는 열대과일들이 집앞 나무에 달려 있었어요 ㅎㅎ 

신기했어요. 태국엔 서리같은게 없나...?

다른 한국 관광객들 도 많이 보였어요 ㅎ

그리고 저베는 좀 다르더라구요

모터가아닌 노를 젓는 배였어요 모터보단 조금 더 싼편이였어요.

정말 배위에서 요리를 하고 계셨어요 ㅎ 밑에있는 물로 설거지 하시고

음식도 하시고 샤워도하시고 볼일도......ㅎ

니의사랑 너의 사랑  마.그.넷~!

너무 예쁘죠 ㅎ 잘보면 floating market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ㅎ

이렇게 미니 동물원도 있다는 ㅋㅋ 뱀이랑 슬로우 로이스도 있구요 ㅎ

단, 공짜는 없다는거 ~ 사진찍고 만지는것도 다 지불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ㅎ

이렇게 휴게소같은 곳도 데려다주셨어요 ㅎ

 야시장 같은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여러 상점들이 있었어요 ㅎ

여기서의 마그넷가격은은 40바트 라는거...하..핳ㅎㅎ

이렇게 직접 그린 그림도 팔앗구요 ㅎ 여러가지 그림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미팅포인트랑 화장실도 있어요 ㅎ 화장실은 무료가아니라는거 ~

간단한 음료와 음식도 팔고 있었답니다.

구경좀하고" 몇시지~?" 하는데 미칭시간이 벌써다되었더라구요 ㅎ 

미팅포인트에서 가이드님 안내받고 차에 올라 탔습니다

가이드님이 물도 챙겨주시고 더우시죠~하면서 위험한 기차길 설명해주셨어요 ㅎ

 한 20분정도 가니 도착ㅎ

드디어도착!! 이사진 찍기도 너무 힘들 었어요...ㅜㅜ 

사람이 기차실에 깔린 돌보다 많음

사람들 피해서 국수를 포기하고 맨밥에 튀긴 치킨을 얹어준 밥을 시켰어요

역시 치느님이라는... 배신하지 않아요 ㅎ

태국식 소스도 매콤하고 달달하니 맛있었구요

태국분들이 자꾸 어디서 국물을 가져오시더라구요

알고보니 공짜로 주눈 칰힌 국물! 2접시먹었습니다 ㅎㅎㅎ

먹고나니 기차가 딱들어왓어요 ㅎ 미팅장소에 가이드님 찾아가니 티켓과함께

과일을 주셨어요 ㅎㅎ 엄청 큰 오렌지 같은데 또 맛은 다르더군요ㅎㅎ

자몽 맛도나면서 자몽보단 휠씬 단맛이였어요.

기차가 출발하니 천막이 다없어 지더군요 ㅎ 사진은 찍고 싶고 달리는 기차는 무섭고 

카메라만 슬쩍 내놓고 찍었는데 집와서 보니 어떤분이 브이를...하..핳핳ㅎ

아저씨 찍고싶어서 찍은거 아녜요...^^;;;

계란도 팔고 새우, 생선 없는게 없었어요 ㅎ 그저 신기할뿐 ㅎ

가이드님이 가는길에 "옆에보이는건 염전입니다~"

한국말을 저보다 더 잘하는것같았어요 ㅎ

한정거장뒤에 내리니 밴들이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내리고 1분?걸으니 바로 탑승 ㅎㅎ

여기서 방콕까지 1시잔30분 정도 걸렸어요 ㅎ

로빈산에 다시 도착한뒤 매너팁 드리고 해산 했습니다 ㅎ

가이드님 너무 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컵쿤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