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은 성수기가 되면 워낙 비싼 가격 때문에 선뜻 가기 어려운곳이긴 합니다.

그나마 5월 정도 되면 금액이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이때!!! 그리웠던 푸켓을 또 가보게 되었는데요 

라구나 지역에 있는 유일하다고 할만한 레스토랑, 마트가 몰려 있는 이곳!!

보트 애비뉴 (The Boat Avenue) 에 있는 한 태국 레스토랑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여러군데에서 맛집으로도 유명 하고 금액은 조금 비싸긴 하지만 맛 만큼은 진국 이었어요 

특히 다들 아시는 똠얌은 제가 먹어본 똠얌 중에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정말 제대로 된 진한 맛이었어요 

아래 구글 링크로 따라 가보시면 레스토랑을 찾을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조금은 찾기 힘들수 있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구글 맵 꼭 켜서 따라 가보시면 되겠네요

https://goo.gl/maps/bdJw7UaiU4Fyzxz69 

제가 갔었던 날은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던 때라 오픈된 레스토랑은 가기 힘들었고 

솔직히 어딜 갈까 돌아다니다가 얻어 걸린 곳이라는....

레스토랑에 도착하면 이렇게 앞에서 직원 한명이 데스크 앞에 나와 있고 가볍게 호객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메뉴가 있고 메뉴 한번씩 보고 들어가시면 되겠네요 

저때가 아마 대충 7시 정도 였는데 너무 어두워 져서 아주 늦은 밤 처럼 보이네요 

앞에 보이는 정원 입구 같은곳으로 들어가시면 되요^^

분위기 좋은 조용한 레스토랑이라는 분위기 였어요 

아마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용한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기 참 좋았네요

실내도 참 예쁘네요

술 한잔 하면서 있기에는 좋겠지만 밥 먹기는 아무래도 좀 불편할듯

여느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그렇듯 해피아워가 있어서 1+1 이 가능 하구요 

이게 일반 클래식 칵테일 (메뉴에 Classic 이라고 나와 있는것들만 ^^;;) 만 1+1 으로 가능 해요.

대략 가격은 1잔에 250~300 바트 정도 하구요.

국물이 너무 진하고 맛있어요...이건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최고였다고 감히 말해 볼께요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두번째 팟카파오 

바질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향도 좋고 일반적으로 고기와 같이 볶아서 나오지만 여긴 살짝 바질을 튀긴후에 볶은 느낌이었어요

단맛도 적고 상당히 맛있었네요 건포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피하셔야...

요건 생각 보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그냥 저냥 먹을만 한 맛이었네요 

역시 쏨땀은 길거리에서 먹어야 제맛?

23 레스토랑은 나중에 찾아봤더니 트립 어드바이저에서도 상당히 인기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 였더라구요 

평점도 높은 편에 좋은 리뷰가 많이 있으니 한번쯤 보시고 가보시면 될듯 해요^^

어딜 가봐야 하나 돌아다니다 얻어 걸린 레스토랑^^

푸켓 라구나에 묵으시는 분들은 주저 없이 저녁 레스토랑으로 한번 방문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