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수상시장 (Pattaya Floating Market) 오래간만에 갔는데 입장료가 생겼어요.ㅡ.ㅜ
몽키-스패너|2012-08-15(수)
|조회수 : 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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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수상시장~
예전에 처음 생겼을 때 여러번 다녀오고 한 동안 안 가다가 오래간만에 다시 가봤어요
오... 그런데 엄청 많이 바꿔있네요.
예전에 다녀 오셨던 분들이 다시 다녀오셔도 느낌이 새로울듯~^^
화창한 하늘이 기분 좋은 하루 였어요.
그런데.....
입구에 못 보던 매표소가.....
파타야 수상 시장 입장료 200바트.(2012년 7월 부터)
입장료를 내면 이렇게 스티커를 붙여 주고, 이게 있어야지만 들어갈 수 있어요.
한동안 루머로 중국인들에게만 150~200바트의 입장료를 받을까 말까 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냥 전 외국인들에게 적용하기로 한 모양이에요.
이렇게 생긴 문을 통과할 때 아래 살짝 보이는 저 분홍색 옷 입은 친구들이 체크를 해요.
그래도 왔으니 볼껀 봐아죠.
예전보다 확실히 볼게 많이 생긴 느낌이에요.
유리병에 물을 담아 손으로 비비면서 연주를 하는데, 굉장히 잘했어요.
신기한 기술...
안으로~~
이렇게 사람들 많은 곳에서 담배를 피는건 안되요^^
나무로 된 건물 들이 대부분이니 당연히 불조심도 해야되고,
예전에 갔을 때와 비슷한 풍경인 배 위에서 물건을 파는 아주머니들~
그리고 배를 타고 돌아다니는 관광객들~ 작년에 런닝맨 봤을 때 유재석씨를 들었다 놨다 했던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
오늘은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네요.^^
이전에도 이런게 있었는지 가물가물..
총 쏴서 인형 따가기.^^
메뚜기??
ok20 이라고 한국의 천냥하우스 처럼 20바트짜리 물건만 파는 샵도 들어가 있어요~
안 쪽에는 이렇게 동물도 키우네요.
다시 갔는데도 여전히 재밌는 파타야 수상시장..
정말 많이 넓어져서 한시간도 넘게 돌아봤는데 그래도 다 못 본 것 같아요^^
뒤 쪽에는 귀신에 집도 생겼는데, 무섭다기 보단 살짝 허술해서 뭔가 귀여운..ㅎㅎㅎ
무엇보다 입장료 200바트가 생긴건 살짝 쇼크네요.ㅜ.ㅜ
차 타고 그냥 놀러가기 좋은 위치도 아닌데..^^;;;
한동안 오락가락 하다 생긴 입장료가 변동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내용이 바뀌면 다시 알려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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