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 다녀 왔습니다~~!!!!

그래서 아마 한동안 푸켓 관련 포스팅이 계속 올라갈 것 같아요~

오늘은 그 첫 번째로 공항 가는 길~

돈무앙 공항 

예전에는 수도 공항으로 이름을 날렸던 곳이지만, 수완나품 공항이 생긴 이후로 한동안 홀대(??)를 받았지만 

최근 들어 사람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 공항이에요.

한국을 오 가면서나, 다른 태국 내 여행을 다닐 때도 보통은 수완나품 공항을 이용했는데~

최근 들어 저가항공사들 중에 돈무앙 공항을 주 공항으로 이용하는 곳들이 생기면서 저도 이번에 이용해보게 됐어요~

(에어 아시아는 10월 1일부로 돈무앙 공항이 메인 공항으로 바꿔 방콕에 들어오는 모든 항공기가 돈무앙으로 와요~)

어디를 어떻게 갸느냐!!

푸켓을 녹에어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씨암에서 출발해서 공항까지 갔는데요

씨암 근처는 차도 많이 막히고, 고속도로를 타는 곳 까지도 거리가 꽤 있기 때문에

BTS로 씨암에서 모칫(짜뚜짝이 있는 종점)까지 이동 후 다시 택시를 타고 갔어요~

대략 이동 시간은 씨암에서 모칫까지 20분

그리고 모칫에서 공항까지 택시로 다시 30분쯤~ 택시비는 톨비까지 200바트 정도~

제가 이용한 녹 에어와 함께 에어 아시아 그리고 오리엔트 타이가 거의 전세를 낸 듯 한 느낌을 줘요~

그 중에서도 특히 녹 에어와 에어 아시아~

공항 내부로 들어가면 이렇게 우선 검색대를 한번 통과해요~

그리고 부스들로 이동해서 체크인~

아직 이용객들이나 항공편명에 비해서 부스가 많아서 그런지 체크인 하는데 5분도 안 걸렸어요~

줄을 서 있을 필요도 없고.

한쪽에서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지금 와서 표를 구하시는 분들도~

가볍게 가볍게~

한 쪽에는 에어아시아 부스도~

이때는 항공기가 없는 시간대인지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ㅎ

 제가 갔을 때는 녹에어 공항 전세를....

에어아시아 티켓을 살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식사 하러 가셨나요. 사람도 없고 손님도 없고...

수완나품과 비교하면 아담하고 조용한 느낌의 공항이에요

복잡하지도 않고~

점심시간이라 식당을...

식당은 건물의 오른쪽과 왼쪽 끝 2층에 있어요

식당이 많지는 않아요.

2층에 대략 이렇게 2곳 정도의 식당이 있는데

간단한 볶음밥 류가 100바트 정도로 가격은 꽤 비싼 편이에요. 물도 몇 십 바트씩 하고.

그래도 음식이 늦게 나오는 편이 아니고, 맛도 괜찮은 편이였어요.ㅎ

후딱 밥 먹고 보딩하러 이동~

 다음은 녹 에어 탑승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