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태국 내 다른 지역으로 갈 때 방콕에 도착한 후에 비행기를 옮겨 타는 일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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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공항 근처 숙소에서?잠시 쉬었다 가는 일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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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항공기가 직항편들이 점점 늘어나다 보니 공항 근처 숙소에서 지낼 일이 점점 줄어드는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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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래간만에 공항에 너무 늦게 도착했다가 다음 날 근처에 다른 곳에 갈 일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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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근처 숙소에서 한번 지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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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코티지 수완나품?(The cottage Suvarnab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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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근처 호텔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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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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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픽업 장소는 2층 4번 출구 옆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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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박스 픽업 장소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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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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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타 리조트를 비롯해 워낙 많은 호텔에서 픽업을 하고 있는 곳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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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직원을 만나면 차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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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차를 타고 호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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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까지는 차로 5분 정도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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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시간이라 그렇지만...어떻게 보면 밤 시간 아니면 이용할 일도 그다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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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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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골목길 안에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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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규모는 작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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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 작은 쇼핑단지가 있는데, 밤 시간이라 가기는 조금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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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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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인데도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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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에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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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로 가능 중간에 본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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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한 방석이 있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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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이 호텔 중간의 수영장이 아니라 도심의 카페 같은 곳이였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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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말하면 아기자기 하고 이쁘긴 한데, 호텔 특성상 이용할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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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두 건물 사이라 조금 불편할 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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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운이 좋았는지 만실이 됐는지 그랜드 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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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룸은 거실과 침실 공간이 나누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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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가거나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아주 좋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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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혼자 가볍게 간거라 그렇게 큰 이득이 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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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객실 2개를 터놓은 느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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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는 깔끔하게 쇼파와 테이블 TV 정도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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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등이 비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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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는 미니바 등이 따로 있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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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에 오는 경우가 많으니 먹을 사람이 없을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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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하면 그 시간에 슈퍼 나가기도 조금 어려우니까 간단한 음식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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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이 일반 객실 그냥 하나 공간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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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침대와 화장대 TV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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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크기나 설비 등은 가격대를 생각 했을 때 괜찮다고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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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객실 1박에 1000바트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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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침대 머리 맡의 콘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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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핸드폰을 근처에 두고도 충전하면서 잘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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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서비스로 음식 등을 시킬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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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따로 욕조는 없구요 이렇게 샤워부스가 나누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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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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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호텔의 느낌은 가격을 고려했을 때 괜찮은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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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공항 근처는 잠깐 쉬었다가 가는 경우가 많아서 샤워시설이 괜찮고 침대 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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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만 깔끔하게 잘 되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 되는데 그런 면에서 부족함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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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바로 옆에 있는 통타 리조트가 공항과 워낙 가깝기 때문에 인기가 많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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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시간 상으로 크게 차이가 나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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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편으로는 시내로 나가기엔 더 코티지 수완나품이 더 가깝다고 볼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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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약간 안쪽에 호텔이 있어서 택시 잡으러 나갈 때 조금 불편할까 걱정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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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호텔 직원이 택시를 잡아줘서 편하게 나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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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시간에 도착해서 이동이 힘들거나, 좋은 호텔에 있기 아까운?날?좋을 듯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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