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 인데요. 글 옮겨왔어요~ :-)

http://blog.naver.com/seojh5326/220162055339
 

으아- 진짜 길고도 험한 비행이였어요 ㅋ_ㅋ

방콕 수완나품 공항 (수완나폼 공항)

* 돈므앙 공항과 수완나품 공항은 아예 다른 공항이에요! *

아무튼~~

우리가 새벽에 도착해서 딱 6~7시간만 머물건데

호텔이나 노보텔에서 자기에는 돈이 좀 아깝고.

공항 근처에, 모텔 같이 좀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곳 알아보니

방콕 수완나품 공항 근처 깔끔한 숙소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 있었어요.

'코티지 수완나품 방콕'

54명 참여한. 10.0만점에서 평균평점 9.0을 당당히 자랑하는 +_+/

수완나폼 공항 호텔로는 여기가 딱이겠구나- 싶었어요.

수완나품 공항 주변 호텔답게

공항 픽업 해 주는 수완나품 공항 호텔이구요

3번~4번 게이트 사이에 매니저분이 있어요.......

(우리는 4번~5번 게이트에 있어서 못 봤던 거)

호텔 공항까지 24시간 픽업 가능하구요

(대신 30분~1시간 간격)

게다가 두 명 자는데도

조식 포함 31,416원!!!!!!!!!!!!!!!!!!!!

1인당 약 16,000원 ♥

픽업 차량 타고 오는데

거의 한국인이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늦게 도착 한 거 보니

다 제주에어 타고 오신듯?

공항에서 차 타고 한 10분? 걸렸어용 ㅎㅎㅎ

왕친절 대박친절 짱친절 하신 직원분들 도움 받아

겨우 숙소 입실

저 짐들을 다 이고, 지고, 들쳐매고

여자 둘이서 끙끙거리면서 ㅠㅠ

예약란에 동성 친구 두명이라고 적어서.

침대 하나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트윈으로 딱 주네요 :-) 센스

밤에 저희 방에서 바라 본 수영장이에요

아......근데 수영장은 ㅋㅋㅋㅋㅋㅋ 음

그냥 저가 호텔답게

들어가고싶지는 않은듯

아침에 봐도 딱히 수영하고 싶진 않았어요

(방석이 더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쪽 멀리 보면

마트도 있어요 +_+/

오 그리고. 또 하나 감동받았던 건

저가호텔? 저가모텔? 이라고 해서

좀 싸구려분위기 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고

심지어 CCTV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는 점 '-'*

친구랑 새벽 3시쯤 잤는데

여행은 역시 설레긴 설레나봐요

아침 7신가 일어나서

씻고 조식먹으러 감 ㅋㅋㅋㅋ

아 근데. 여기 호텔은. 수압이 쪼꼼 약했어요ㅠㅠ

조식 먹는 곳인데

누가 1인당 16000원짜리 모텔이라고 생각하겠어요 -ㅅ-

진짜 깔끔하고 괜찮음!!!!

볶음밥, 팬케이크, 샐러드, 누들, 커피, 음료

과일, 소시지, 고기, 오믈렛 등등

짱 맛있었음 ♥ 굿굿굿

어제 방까지 짐 들어주신 분께

팁 50바트 드렸더니

조식 먹고 있는데 와서

"잘 잤나, 어땠나, 몇시에 갈거냐, 차 불러줄까, 픽업차 타고 갈거냐?"

등등 진짜 신경 많이 써 주셨어요 ㅋㅋㅋ

50바트. 우리돈으로 2000원도 안하는 돈인데

상대방으로 하여금. 기분을 좋게 하고

그 느낌이 우리한테까지 전해져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

(근데 팁 안드린 분들도. 짱친절하심!!!!)

원래 계획은, 공항까지 가서

거기서 지하철타고 이동하려고 했는데

귀찮기도하고..........덥기도 하고..............

그냥 택시타고. 가까운 지하철로 이동하기러 했네요 ㅋ_ㅋ

방콕 수완나품 공항 근처 숙소로는 진짜

코티지 수완나품 방콕- 여기가 최고인듯 ♡

방콕 지내면서 느낀거지만

진짜 절약하고, 또 절약해서

80만원 선으로 여행 다녀올 계획이신 분들은

여기서 3박 4박 해도

전혀 문제 없을 듯 해요 :)

#4 ♬ (방콕, 파타야) 4박 6일 태국 자유여행 ::: 방콕 수완나품 공항 근처 숙소로는 여기가 딱! (코티지 수완나품 방콕) 수완나폼 공항 호텔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