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금)~3/30(월) 남자5명 1팀으로하여 방콕 인근 골프장 라운딩한 나름대로의 평가입니다.

1.3/27(금) 판야인드라CC

-전날밤 늦게 도착하여 호텔에 새벽에 투숙한 관계로 야간골프(15:00~)를 예약하여 라운딩

-골프장상태 : 10점 만점에 8.5점

-접근성 : 공항에서 30분정도, 시내에서 40분정도

-특이사항 : umbrella girl이 상당히 미인입니다. 나름 해외 골프 다녀 보았지만 umbrella girl 미모로만 보면 단연 1위 수준^^

2.3/28(토) 윈저파크CC

-A,B,C,D코스의 36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희는 C-D코스 라운딩을 했습니다.

-몽키트래블 골프장 안내에는 C-D코스 페어웨이 카트 진입이라고 되어 있으나 진입 안됩니다(주말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페어웨이 상태 : 10점 만점에 6점

-그린 상태 : 10점 만점에 4점 (보수중이라 보수용 구멍과 모래 때문)

-접근성은 나쁜편은 아니나(수쿰빗호텔에서 50분정도 소요) 골프장은 제가 라운딩할 때의 수준이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3.3/29(일) 프레지던트GC

-예약을 위해 사전에 몽키트래블에서 여권을 요청했는데 골프장 check-in 때도 여권을 다시 확인합니다.

-윈저파크보다 다소 먼(호텔에서 1시간 소요) 위치이지만 상태는 윈저파크보다 양호합니다.

-골프장 상태는 10점 만점에 7점 정도

-그린상태는 유리알이었습니다.

-손님 중 일본인이 많이 있어서 우리 일행도 처음엔 일본인으로 인사를 받았습니다. ㅎ

4.3/30(월) 타나시티 CC

-원래 3/29 밤 비행기로 귀국하려했으나 좌석이 없어 하루 더 묵게 되면서 월요일 프로모션이 있다고 몽키트래블에서 정보를 줘서 가게 된 골프장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방콕에서의 4회 라운딩한 골프장 중 가장 훌륭한 골프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접근성(호텔에서 40분)도 좋고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 그리고 골프장 조경 모두 만족스러운 골프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골프장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 정도

결론적으로 위에 4곳 골프장 평가는 타나시티(좋음) > 판야인드라 > 프레지던트 > 윈저파크 순입니다.

물론 위의 평가는 개인적인 판단이고 라운딩하시는 분마다 골프장 취향이나 라운딩할 때의 골프장 관리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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