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어를 읽을 줄 몰라서 ㅠㅠ 

친구 둘이서 걸어다가 입구부터 신기한 곳이라 호기심에 가까이 가봤는데 국숫집! 

출출해서 둘이서 국수나 한 그릇 먹으러 들어갔는데, 꽤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국물이 엄청 맛있어요. 면이 조금 간만 되어있었으면 취향저격인데 이름 조차 잊어버린걸 보니 인생 국수는 아니었나 봅니다 ㅋㅋ 

항아리 안에 뭐가 들었나 궁금해서 보여달라고 했더니 육수랑, 고기를 삶고 있더라고요. 신기방기해서 기억에 남네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먹었는데 달달한 면에 얼음 동동 띄어서 먹는데 맛은 있는데 조금 생소한 느낌이었어요... 외국 사람이 한국 와서 냉면 처음 먹으면 이런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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