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6일 방콕여행 ( PCR 3번 받으며...) |
코로나때문에 2019년 치앙마이 여행을 마지막으로 3년만에 태국에 너무 가고 싶아서 5박6일 (4/18~23)일정에 PCR 3번 받으며 여행했습니다. 1) Test & GO 로 1박 묵었던 아바니 스쿰빗 호텔 이 호텔은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분들에게는 절대적으로 비추합니다. 대한항공 저녁 비행기로 11시 50분 넘어 도착했는데 다음날 오전 8시반 이후 코로나 검사하고 늦은 오후까지 호텔에 묶여있어야 합니다. 잛은 일정에 여행 첫날부터 기분이 상했습니다. 2) 페닌슐라 호텔 (3박) 짧은 일정에 호캉스 목적으로 간 페닌슐라 호텔은 역시 강변뷰가 아주 좋았습니다. 모든 직원들의 친절한 환대, 강변이지만 보트를 자가용처럼 이용할 수 있었고 연속 3박에 포함된 스파는 아주 편했습니다. 그러나 조식부페는 음식이 명성에 비해 부실해서, 약간 궁핍한 양반집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예약시 아침 식사 포함시키지 않아 1398바트 내고 먹었는데 에그베네딕트 값이라 위로합니다. 3) 소피텔 스쿰빗 (1박) 공항에 가기 하루전 이용했는데, 가성비로는 제일 만족했습니다. 나나역 주변이어서 그런지, 나이 많은 서양할부지들이 많이 보였지만 직원들 친절하고, 조식부페는 페닌슐라 보다 나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활기차게 돌아가는 분위기에 다음에도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태국을 너무가고 싶어서 5박6일 짧은 일정에 무리해서 갔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이전의 여행 행정이 시행될때까지 자제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놀라운 것은 태국의 빈부격차가 코로나 이후 더 심해진 듯해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몽키트래블 덕분에 잘 다녀왔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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