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트래블을 통해서 딸롯롯파이 야시장이랑 사타니미호이 투어 이용했습니다.

워낙 소개사진부터 특이해서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진짜 마초같은 분들이 서비스? 차원에서 춤도추고 소리도 지르고 신나게 분위기 띄워주시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ㅋㅋㅋ

남녀 불문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우리 일행이 앉자마자 30분도 안되서 대기줄이 생기고

가볍게 즐기기 정말 즐거운 관광지였던거 같습니다.

음식가격도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 치고는 정말 저렴한 편이였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에 한 번씩 노래도 부르고 춤도추고 해주시는거 같았어요

다음날 새벽비행기라 마지막 일정으로 간거였는데 공항가는 차량안에서 서로 감상평 이야기하고 후기 이야기하는데

사진보면서 한참을 웃으면서 갔습니다.

두번째는 딸랏롯파이라는 기차야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방콕여행하면서 가본 야시장들중 규모도 제일 크고 먹거리도 제일 많았던 곳인거 같아요

조드페어는 좁은 공간에 가게가 붙어있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그냥 나왔었는데

여기는 넓직 넓직해서 이동에 지장도 없었고 술 한잔하기 좋은 술집들도 사이드에 쭉 몰려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이브밴드 공연 관람을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마음먹고 가야 홍대같은곳에서나 볼 수 있는걸

태국에서는 다양한 곳곳에서 음악이 울려퍼지니 너무 신났던 기억이 나네요.

야시장은 다음에 또 방콕여행올 때 다시 한 번 들릴 생각이에요

강추 초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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