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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이 멀어서 그게 좀 그렇지만 어쩔수 없음.
도착해서는 3명의 현지 크루들이 데리고 다니는데 누군가 주도해서 가이드처럼 설명하고 그런게 없어서 이게 뭐지 했는데 그래도 알아서 잘 케어해줌.말은 안통해도 열심히 사진찍어주고(사진에 진짜 진심. 수중카메라로 진짜 열심히 찍어줌) 인원들 계속해서 체크해줘서 고마움마저 느꼈네요.
막상 니모보러 가는데가 처음이었는데 물이 너무 맑고 시야도 넘 좋고 산호들도 잘 보존되어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도 너무 아름다워서 깜짝놀랐네요.
세번째 포인트에서는 섬에서 그냥 쉬는건데 이때 저는 과일 사간거 먹었습니다.
스노클 정비는 괜찮은거 같아요. 물이 하나도 안새고 습기도 안차더라구요. 오리발도 제공해서 정말 짐이빠질때까지 스노클링 했습니다.
아쉬운점은 점심제공이 아니라 당 보충할만것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11:00시 픽업에 16:30에 끝나는데 점심이 애매합니다.
제 생각엔 그냥 운영시간을 한두시간정도 당기는게 좋을것 같아요. 올때 차가 많이 생각보다 좀 막히네요.
암튼 파타야에서 이런 수중환경에 깜짝놀랐구요. 진짜 재밌게 잘 놀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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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국맨 2025-03-2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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