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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파타야>시라차 | 람차방 인터내셔널 컨트리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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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낮은 평점 죄송합니다;;
다른 분들 후기는 좋은데 저희 경험이 안좋아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나무만 다르고 이국적일 뿐 코스 구성, 분위기 한국형 골프장과 똑같습니다 (한국인 90%)
어제 비로 카트 진입 안된답니다.. 페어웨이 축축해 둘다 뒷땅 작렬에 온몸에 흙 튀고 눈에도 들어가고 난리도 아닙니다.
체감온도 39도+습기에 가만히 있어도 죽을 것 같은데, trainee 제 캐디 언어, 거리 측정, 라이, 채 전달 아무 것도 안됩니다 ㅠ
첨에 뭐 물어보면 눈만 껌뻑거려서 10대 애기라 부끄러워 그런가 했더니 간단한 영어, 한국어 단어조차 모릅니다 (의사소통 zero)
오로지 운전만 합니다. (우리나라 드라이빙 캐디, 스마일 캐디도 거리는 불러줍니다 ㅠ)
거리 얼마냐 물으니 고개 돌리고 피합니다. 보이스캐디도 안되는데 환장합니다.
결국 제가 채 꺼내고 대충 치고 셀프 서비스 들어갑니다.
체감온도 39도에 혈압 올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태국까지 비싼돈 주고 와서 대체 뭐 하는건지? 난 누구? 여긴 어디??
열 받으니 넋이 나가고 짜증만 나고 공도 안맞습니다.
그늘집 땡모반은 80밧 가격도 좋고 기가 막히게 맛있네요~
후반에는 남편 캐디와 교체합니다. 남편은 거리측정기도 있는데 왜 진작 안바꿔줬냐고 짜증냅니다.
그나마 선배캐디 덕분에 후반에는 멘탈 잡았습니다.
9/29(일) 주말에도 명문치고 가성비 좋습니다. 덕분에 매홀 대기
티업 시간 빨라서 미루려고 여러 번 시도했는데 왜 못바꾸는지 알겠더라구요
늦게 마쳐 그랩 기사 약속시간 다 되어 시설 최악인 샤워실에서 후딱 씻고, 람차방 점심 뷔페도 못먹고 떠났습니다.
리셉션에 캐디 배정 항의하려했는데 그랩 기사 기다려 한 마디도 못하고 온 게 억울해 후기 남깁니다.
캐디 서비스도 못받고 캐디피 450밧은 선지불했고, 팁까지 500밧 주려니 넘 억울해서 선배캐디에게 팁 500밧 주며 저 캐디는 한 일이 없는데 팁 얼마 줘야 되냐니 안좋은 표정으로 400밧만 주라더군요 (혼도 안내는거 보니 가족인가? 친척인가?)
첫날 시암 올드에서 신랑 드라이버가 와이파이로 나가니 "오빠! 똑바로!!" 하며 킥킥 대고 웃던 캐디들은 애교였네요
그렇게 파타야까지 가서 셀프 라운드 하고와서 평점이 안좋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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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SNS회원 2024-10-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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