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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방콕>랑수언/위타유 | 비 웰 스파 모벤픽 BDMS 웰니스 리조트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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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하얏트 숙박하면서 이용해서 픽업서비스는 이용하지 않았는데
파크하얏 수영장에서 바로 아래 보이는 큰 공터랑 상가건물 하나 지나면 바로 뫼벤픽이라 저녁에 선선하게 5분정도 걸어가기 좋았어요.
데스크 응대하시는 분이 유창한 영어와 웃는 얼굴로 매우 친절하셨고
2시간 아로마테라피 받았는데 오일은 레몬그라스/라벤더 2가지 중에서만 고를 수 있어서
다른 스파에 비해서 고르는 재미는 적었지만 두가지 향 다 제일 많이 선택하는 무난하고 좋은 향이어서 뭐...
특히 담당 마수어 분들이 성심성의껏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다 마치고 2시간이라 팁 200밧씩 드렸는데 차랑 초콜렛 먹고 있는 동안 뒤에서 좋아하시는 소리가 들려서 뿌듯하고 귀여우셨어요ㅎ
커플룸이 베드 나란히 두개 옆에 자쿠지에 샤워실에 어마어마하게 넓은데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거나 그렇지는 않고 푸르딩딩한 조명이 켜져있어요.
베드에 전기장판이 깔렸는지ㅎ 온열기능이 있어서 따뜻하고 좋았는데 몸에 열 많은 남편은 너무 더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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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팅이 2025-03-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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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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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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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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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수언 및 룸피니 근처로 켐핀스키, 두짓타니, 리츠칼튼 등 신규 5성급이 많이 오픈해서인지
기존 보단 착한 가격.. 얼리버드로 40만원 극후반대에 가장 베이직한 룸 이용했습니다.
시암역 쪽에서 묵던 호텔 체크아웃 하고 이동하는데 교통체증 때문에 그랩 콜 잡혀서 내리는데 까지 한시간 넘게 걸려서
캐리어 때문에 힘들어도 그냥 bts 탈걸 후회했습니다;;
체크인 하고 나서는 어디 안나가고 센트럴 엠버시에 있는 렛츠 릴렉스랑 호텔 스파 이용하고
외식도 엠버시에서 통스미스 쏨땀누아 쏨분 등 이용하고, 옆에 새로 리뉴얼한 백화점이랑도 연결돼 있어서
하이엔드 쇼핑하기엔 천국입니다. 시암파라곤 보다 규모로는 별로지만 의외로 매장 많고 스투시랑 편집샵도 있고
시암 쪽은 너무 북적거려서 엠버시가 쾌적하고 조용하고 훨씬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수영을 좋아하는 편인데 풀 크기가 좀 작아서 아쉽지만 썬베드 넓고 폭신해서 편하고 갯수도 넉넉, 분위기가 깔끔하고
상주 직원도 2명 이상 부지런하게 식음료 주문 받으면서 관리 잘 되고 있고요.
주문식 조식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삭슈카랑 같이 나오는 사워도우 빵이랑 아사이볼이 너무 맛있었고요
샐러드 요거트도 훌륭했고 과일 코너에 망고도 계속 채워주십니다.
태국에 워낙 웃는 얼굴로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게 서비스하는 호텔이 많다보니
극진하게 대접 받는 느낌까지는 못받는 약간 드라이하게 느껴지는 서비스이지만 실수하거나 기분 나쁠 정도는 아니었구요
호텔 분위기 답게 그냥 깔끔하게 똑부러지게 하는 응대라서 따뜻 친절한 느낌은 못받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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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팅이 2025-03-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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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9.7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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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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