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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잘한다는 리뷰를 보고 예약을 하고 갔지만,
들어가자 마자 한국인 사장님 계시길래, 소통은 잘 되겠거니라고 생각을 했지만
왠걸.. 다른 예약 손님으로 착각 받아 다른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아로마+스크럽을 예약했는데 헤드 & 숄더만 받았어요...
저는 마사지사가 등 마사지 해주면서 "oil?"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이게 아로마인가 싶었구요..
한창 마사지 받는 도중에 사장님이 오셔서
원래 예정된 손님들이 와서 확인해보니까 다른 마사지라고 하시더라구요.
남은 시간에 스크럽이라도 받고 가라는 태도가 기분이 나빴습니다.
저도 처음에 예약 시간을 착각해서 잘못 말씀드리긴 했지만
보통 손님이 오면 바우처 먼저 확인하는게 맞는 순서인데, 그런 과정이 없었고요.
사장님 말로는, 예약손님이 둘 밖에 없었고 제가 시간대를 잘못 얘기해서 착오가 일어났다고 하시더군요
스크럽이 끝나면 다른 마사지를 더 해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혀 없어서 컴플레인을 했구요.
왜냐면 예약은 전신인데 상체만 마사지를 받았으니까요...
전날 많이 걸어다녀서 다리가 아프기도 했고..
이 상황에 대한 해결책 제시를 하려고 하지 않으시고
자꾸 저희를 보내시려고 하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저희 어머니가 기분이 너무 상하셔서, 결국에는 환불을 받고 나왔습니다.
과정에 실수가 있었더라도 대처가 좋았다면 감정까지 상하진 않고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 있는 건데,
미흡한 대처도 그렇고 사장님 은연중에 보이는 무시하는 태도도 불쾌했어요.
외국에서 한국인이 운영한다고 기대하고 갈건 아닌가봐요....
오히려 태국인이 운영하는 스파가 훨씬 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거기서는 제대로 대접 받는 느낌도 들고 마지막 까지 서비스가 좋았거든요.
갈거면 어정쩡한 중간 스파 말고, 가격을 더 투자해서 고급스파 가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정말 놀란게
마사지를 받아야되니까 알몸으로 다 벗고 있는데
에어컨을 세게 트시더라구요. 너무너무 추웠습니다.
마사지 하는 곳에서 왜 에어컨을 트시는지.....?
그리고 스크럽 할 때 너무너무 아팠어요.,
무슨 수산시장에서 생선 소금처리하는 것 처럼 빡빡 미는데
불쾌한 기억이 너무 많이 쌓여서 앞으론 태국 안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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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SNS회원 2024-09-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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