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50,06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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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9.2
회원평점/평균 고객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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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조금 애매하고 큰길까지 도보 10분쯤 걸리는데 작은 슈퍼와 세탁 정도 가능해요.
리조트 내 식당에서 단품 식사도 맛나고 가격 저렴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하프보드나 풀보드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을텐데 저는 조식 때 한 상 차려먹는 편이라 조금 부담스러워 신청 안하고
뱀부나 메인 바에서 단품 식사와 칵테일 등을 이용했는데 괜찮았어요.
해변의 밤비라는 식당 겸 마사지 하는 곳은 썩 만족하진 못했어요.
X10이나 르메르디앙 카오락의 해변 마사지 정말 만족스러웠는데 여기는 걍 파도소리 들으며 꿀잠 자긴 좋았어요 ㅋㅋㅋ
그리고 로빈슨 클럽 자체가 독일계라 그런지 독일인들이 대부분인데 특유의 바이브가 나쁘진 않았어요.
진상도 크게 없고...
다만 프론트에 체크인 할 때 직원이 저의 사전 요청사항도 시스템에 안 뜬다며 확인하지 않았고(바우처에도 나와있고 이미 보여줬음)
배정된 객실을 변경하느라 시간이 많이 허비되어 기가 빨렸고.
배정된 객실은 안 쓰던 곳인지 비가 오니 옷장 벽으로 결로가 심해서 흐르더라구요.
걸어놓은 옷들 젖었고 벽에 기대서 세워놓은 객실 내 비치된 우산은 색이 빠져 흐를 정도...
그래도 룸메이크업 시 세면대 아래 아로마 향초 피워서 냄새도 거의 안 났고
복도에 창도 없이 지붕만 있고 노출되어있는데 벌레는 못 봤어요.
독일계라 화학전인가 하며 웃었네요.
수영장이 어덜트풀부터 킹왕짱 좋아요.
아침에 쓸고 채로 건지고 물 여과시키는데 수영장에서 냄새도 없고 매우 깔끔한 느낌^^
일단 리조트가 엄청 크고 객실도 많고 빌라 객실도 넓게 펼쳐져 있어서 산책도 쏠쏠해요.
테니스장등을 비롯 온갖 운동 경기 장소도 많고요.
해변 산책하기도 좋아요. 모래가 고운편.
조경이 거의 정글처럼 되어있어 정말 유니크하고 예뻐요.
다시 꼭 방문하고 싶습니다.
물론 오래 된 시설이라 샤워기 한번 쓰자마자 갈색을 넘어 흑갈색으로 변하는 필터 땜에 하루에 한번씩 교체하느라 조금 당황하긴 했어요.
다른 리조트는 3-4일 머무르면서 한개나 두개 썼는데 여기는 3박동안 매일 갈았습니다.
오시려면 샤워기 필터헤드 준비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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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아 2025-07-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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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카오락/팡아>방삭비치 | 르 메르디앙 카오락 리조트 ![]()
북쪽에 위치해서 공항에서 멀긴 하지만 어차피 카오락 리조트는 리조트콕이 컨셉이니까 상관 없는 것 같아요.
리조트 정문에서 도보 3분에 환전, 세탁, 택시, 음식점 다 있어서 오히려 편리했어요.
리조트 해변 바라보고 왼편에 있는 로컬 마사지샵이 300밧으로 넘 좋았어요.
카오락에서 4군데 리조트를 다녔는데 유일하게 여기만 샤워기 필터 멀쩡해서 놀랐어요 ㅋㅋㅋㅋ
아이들 어려서 수질 신경쓰이는 분들 여기 추천합니다.
처음 이미지는 로빈슨에 있다와서인지 뭔가 단조롭고 식상한 느낌이었는데
객실 구조나 동선, 수납이 넘 편리하게 배치되어 있고
지낼수록 편리하더라구요.
리조트 내 식사도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다른 리조트와 달리 택스와 서비스차지를 별도 표기해서 조금 빈정상했어요 ㅋㅋ
대신 객실동 중 D-zone은 피하시길요.
수영장의 사방을 객실동으로 에워싸고 있는 ㅁ자 구조라 수영장에서 노는 소리가 울려서 매우 잘 들립니다.
그 외에는 어메니티도 나쁘지않고
침구!!! 풀 먹여서 다린 느낌의 베딩은 정말 이틀간 계속 써도 쾌적했어요^^
비록 리조트에서 주장하는 북유럽 감성은 1도 잘 모르겠지만 ㅋㅋ 전반적으로 맘에 들고 기회되면 다시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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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아 2025-07-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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