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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앙마이>기타 | 알파인 골프 리조트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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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랜드 2게임 다녀온 다음날 시내 호텔에서 알파인으로 갔습니다.
구장 전체적인 분위기와 시설은 하이랜드 보다 한수 위였습니다.
엄청난 중국인 관광객들로 조금 밀리긴 했습니다.
잘 관리된 코스와 그린 페어웨이 상태와는 달리
무엇보다 알파인에 정말 실망스러운것은 캐디 운영이었습니다.
견습 캐디를 아무렇지도 않게 2명이나 배치했는데, 1번째 홀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등번호판이 없는것도 몰랐네요)
해당 내용은 몽키에도 이야기했으나,
뒤에 번호판도 달지 않은 캐디 2명이 나와서 2명의 일행이 정말 어렵게 쳤습니다.
영어도 안되고, 골프룰 스코어 카운트(파, 보기, 버디...등)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정상적인 캐디피를 지급해야하는건지도 의문이었습니다.
좋은 구장에서 그렇게 말도 안되는 캐디를 배치해서 같이간 일행들이 정말 힘들어해서 예야한 사람으로서 정말 민망하고 미안했습니다.
몽키에서도 예상하지 못하셨던일이라 당황하셨겠지만
해당 일이 다시는 재발 하지 않도록
특히 한국인들 대상으로 그렇게 장난치는 일이 없도록 체크 부탁드립니다.
그것만 개선되면 알파인은 또 가고싶은 골프장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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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네 2025-07-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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