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롱이님 블로그 게시중단과 관련한 레터박스의 해명
몽키-길똥이|2010-10-14(목)
|조회수 : 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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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오롱이의 여행이야기라는 네이버 블로그에는 제 입장에서 볼 때 결론적으로 그 글의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거나 한 쪽만 얘기한 겁니다. 또한, 이 글에 앞서 지난 며칠간 약 4개월 전인 2010년 6월 중순경, 저 레터-거북이 설광호는, 그 글을 한 두 차례 올린 후 오롱이님의 항의 글과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이전인 2009년에 오롱이님 블로그의 글을 (물론 허락아래 출처를 밝히고) 레터박스 사이트에 옮겨 실은 글이 수십 개가 있었습니다. 오롱이님의 항의 내용은, 레터박스에는 본인의 글도 있는데 마음대로 퍼가도된다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옳은 지적이어서 바로 사과하고,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레터박스를 검색하면 블로그란 맨 위에 오롱이님의 블로그 글이 뜨는데 문제는, 오롱이님은 그 사건 당시 위 제목을 처음 하루정도만 사용하고 바로 '머리가 깨질 거 같습니다.'라고 바꾼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삭제된 그 제목으로 계속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막상 블로그에 가면 그 제목이 아닙니다. 야후에서는 지금도 레터박스를 치면 아래와 같이 그 제목이 나옵니다.
네이버 고객센터에서는 9월 21일부터 레터박스의 게시중단 요청을 받아들이고, 오롱이님께 결과를 통지했습니다. 오롱이님은 그 통지가 매우 황당하고 불쾌하였을 겁니다. 사건의 발단이 레터박스의 실수때문인데 오히려 레터박스가 겉으로는 사과해놓고 뒤에서는 실수를 감추려 그 심정 100% 이해되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롱이님께 깊은 사과와 더불어 저희 레터박스의 미숙함 또한 인정하겠습니다.
네이버에 위 제목만 보이지 않게 해 달라고 다시 요청할 예정입니다.
현재 오롱이님의 글을 보면, 그 당시 6월에 제가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써있습니다.
"'공개처리한 포스팅이 오롱이님 것 뿐이냐며 오롱이님 포스팅 남들이 퍼가봤자 얼마나 퍼갔겠냐며.. 아니..남들이 퍼갔다는 증거나 있느냐며
나에게 큰소리로 따지고 윽박지르던 레터박스 여행사 사장의 행위가 참으로 어의 없었는데.."
그런데 제가 보기에 위에는 조금 빠진 내용이 있습니다.
당시 통화시 오롱이님은 그 홍보글과 관련한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아마 화가 나서겠죠). 그래서 제가 어떻게 손해배상을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더니 '일주일간 레터박스 영업을 하지 말아라'고 답변했습니다. 그 요구는 좀 무리하다고 생각되었고, 그래서 위의 내용처럼 서로 좀 큰 소리가 나오게 되었던 겁니다. 밤낮도 휴일도 없이 스피드에 목숨거는 온라인 여행사를 일 주일 동안 문닫을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며칠 전 오롱이님은, 이런 공지사항도 필요없이 그냥 지나가는게 레터박스에는 도움이라고 충고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미 레터박스에도 오롱이님 블로그의 그 글과 관련하여 이미 레터박스에도 두 차례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저희는 설사 다소 손해가 되더라도 전체적인 맥락을 밝히는 게 레터박스 회원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서 이 글을 씁니다. 레터박스와 오롱이님의 이 사건에 관련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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