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국을 떠들석하게 했다 결국은 서비스 종료된 우버가 태국에서는 여전히 이용이 가능해요.

잠깐 우버의 장점을 살펴 볼까요?

1. 도착지와 목저지 설정후 앱에서 경로 확인 및 남은 시간 확인이 가능하여 길을 모른다고 돌아갈 염려가 없어요.

2. 앱에서 금액은 계산하기 때문에 바가지 염려가 없어요.

3. 신용카드에서 바로 요금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잔돈을 못 거슬러 받을 일이 없어요.

4. 매번 서비스 마다 평가를 받기 때문에 택시에 비해 차량 관시아태와 서비스 질이 좋아요.

특히나 방콕 외의 다른 지역은 미터 택시가 없는걸 감안하면 정말 좋은 서비스에요.

우버의 이용 방법 또한 비교적 간단한데요.

우버를 이용한 몽키군의 출근길을 잠깐 살펴볼까요?

우버를 켜면 인근에 있는 차들이 표시되고 대략적인 차량 도착 예상 시간이 표시 되요.

위쪽 초록색 동그라미원이 출발지, 빨간색 원이 목적지인데요. 출발지는 오른쪽 아래의 화살표를 누르면

대부분 자동으로 설정되요.

목적지는 도로명이나 주소 주요 건물명으로 검색을 하시면 되요.

지역명인 푸나위티로 검색햇어요.

차량 요청을 누른후 잠시 기다리면 이용할 차량 정보와 기사 정보가 표시되요

검정색 원안의 7분은 대략 적인 차량 도착시간인데, 가끔 헤매는 경우 더 걸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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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기사님이 조금 헤메시네요 ㅋ 시간이 늘었다 줄었다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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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슬슬 지각이 걱정스러워 지는데요. 차량번호와 기사 연락처등

상세 정보를 볼수 있어요.

예약 도착시간을 친구들과도 공유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안전을 위한 서비스중 하나인것 같아요.

참고로 우버는 최초 차량 콜후 5분안에 취소를 하게 되면 무료로 취소가 되지만 5분이후 취소하게 되면

패널티가 부과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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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탑승등 여러 프로모션도 있는데요, 대표적인게 할인 코드를 친구에게 보내주고

할인코드를 이용하여 가입한 친구가 우버를 처음이용하게 되면 25달러까지 이용 가능한 쿠폰일 발급되요.

아쉽게도 몽키군 아직 쿠폰을 받아보지는 못햇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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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경로 또한 우버로 계속 확인이 되기 때문에 남은 시간이나 어느정도 왔는지를

길을 몰라도 알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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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지각은 면했네요. ^^

우버는 매 이용마다 서비스 평가를 받는데요, 내릴 때 기사님이 파이브 스타 플리즈~ 라고 해서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별을 5개 달라는 거엿네요 ^^

처음 집으로 오기까지 조금 헤매긴 했지만, 운전도 편안하게 해주고 친절하기도 해서 쿨하게 5개 별점을 줬어요.

이용한 금액은 도착 이후 문자와 우버로 알람이 오는데요. 112.79바트가 나왔네요

보통 택시를 타면 120바트 내외가 나오니 택시비랑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수준이에요.

콜택시를 부르게 되면 콜비가 20바트가 추가가 되니 저렴하다고 봐도 되겠지요 ^^

또 한가지 방콕 수완나품 공항간 이동 요금은 우버엑스 기준 300바트이고 공항에서 우버 이용시 입국장(2층)에서 출구번호를 지정해서

미팅이 가능하니, 한번쯤 이용해보셔도 괜찮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