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18년도에 준공되어 90여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나나역에서도 가까운 호텔인 

시트러스 스위트 수쿰빗6 호텔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해요.

BTS 나나역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떨어져 있어요.^^

2번 출구로 나오시면

저~어기 사진 중간에 빨간색+보라색이 섞인 Citrus 간판(?)이 보이네요.

5분정도 걸어서 호텔앞에 도착을 했어요.

주차장을 지나서 로비로 들어가야 해요.

처음에는 여기가 입구가 맞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주차장은 큰편이 아니고, 낮아서 버스같은 큰차량들은 들어올 수 없어요.

조명을 좀 밝은걸로 교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이 로비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입구로들어오면 정면에 조식을 제공하는 식당이 준비되어 있어요.

호텔이 크지 않기 때문에 조식당도 큰 편은 아니네요.

리셉션 이에요.

새로생긴 호텔답게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로비쪽에서 입구쪽을 바라본 사진 이에요.

왼편에 작은 식당+바 가 보이네요.

객실로 올라왔어요. 

이 객실은 [이그제큐티브 스윗] 객실이에요.

전체적인 크기는 52sqm인데, 상당히 큰 편이죠.

가장 기본 객실인 [디럭스] 객실은 30sqm이고, 가장 큰 [그랜드 스윗] 객실은 60sqm에요.

이그제큐티브 스윗 객실은 '넓은' 객실이라는 느낌보다는 '긴' 객실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객실 문을 열면 거실이고, 거실에서 더 들어가면 화장실과 침실로 가실 수 있어요.

객실문 - 거실 - 화장실 - 침실 이라는 느낌? 이에요.

냉장고 및 미니바는 특별하진 않았어요.

식수는 '에비앙'은 유료고, 라벨이 붙어있는 물만 무료에요.

화장실 + 욕실로 들어와 봤어요.

새로생긴 호텔답게 깔끔하고 모든것이 새것처럼 보여져서 기부니가 좋았어요.ㅋㅋ

욕실 어메니티는 아주 간단했어요.

칫솔 치약은 기본으로 객실에 구비되어 있구요.

욕조도 있고, 욕실에서 침실이 바로 보여지지만, 

블라인드를 내리면 문제가 없습니당.

옷장은 간결하고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다리미와 다리미판. 바늘가는데 실도 따라 가야죠.

안전금고도 있구요.

대망의 침실 이에요.

뷰는...기대한 정도는 아니지만, 객실은 아주아주 깔끔 했어요. 

이 객실은 커넥팅이 가능한 룸이었어요.

시트러스 스위트 수쿰빗6 호텔은 [이그제큐티브 스윗 - 더블베드] 객실과 [디럭스 - 트윈베드] 객실끼리 

커넥팅이 가능하다고 해요.

침실 끝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중앙에 보이는 문이 거실로 가는 문 이에요.

생각보다 넓죠?

이곳은 수영장인데, 특이하게 자쿠지도 있어요.

자녀분과 함께 올경우 자쿠지를 이용하면 좋을것 같지만....아직 수영장이 오픈을 하지 않았어요.ㅋㅋ

수영장은 옥상에 있고, 바도 옆에 있는데 바는 아직 구역만 구성되어 있고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호텔이어서 준비할 것이 많은것 같아요.

시트러스 스위트 수쿰빗6 호텔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호텔이었어요.

하지만 3.5성급이라는 점을 보았을때 상대적으로 금액이 조금 높은 편 이지만, 기본객실과 상위 객실들 간 

금액차이가 많지 않고 객실도 많은편이 아니어서 호텔 자체도 조용한 편이어 주변 용무가 있으시며 

나나역 주변 호텔에서 깔끔하고 가격 괜찮은 호텔을 찾으실 경우 추천드릴만한 호텔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