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키군이에요 ~ 

오늘은 BTS 수라삭 역과 사판탁신역 사이에 있어서 

BTS 역까지 10분 정도면 도보로도 이동 가능하고

시로코 및 로빈슨 백화점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더 그랜드 사톤 호텔을 소개하려고 해요 !  

호텔 외관이에요.

호텔 외관은 좀 오래되어 보이네요. 

입구는 깔끔한 편 !

그래도 4성급의 호텔이다보니 로비도 잘 갖추어져 있고 

컨시어지도 있어서 편의성을 갖추었어요.

체크인 로비에요. 

태국스러운 로비네요.

엘리베이터 버튼에서 볼 수 있는것과 같이

호텔은 9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9층에 수영장과 헬스장 등이 구비되어 있어요.

수영장을 먼저 보러 갈께요 ! 

9층 평면도이자 화재시탈출 경로도로 9층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헬스장은 간단하게 필요한 것들만 구성되어 있었구요, 

수영장은 나름 깔끔하게 탁트인 옥상에 구성되어 있었어요. 

수영장 깊이는 1.1 미터!

수영장 옆에는 작은 카페테리아도 구성되어 있었구요, ^^

객실은 먼저 가장 기본 객실인 디럭스 객실에 와 봤어요. 

전체적인 호텔 디자인이 태국의 북동부(이싼)풍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해요.

아참, 모든 객실이 금연객실이고 발코니가 없다보니 

흡연자에겐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비흡연자들에겐 좋게 작용할 수 있겠어요. 

가장 기본객실인 디럭스 객실은 총 43sqm이고,

욕실 어메니티는 필요한 것들이 구성되어 있어요.

기본객실에도 작게 욕조가 구비되어 있구요.

- 샤워기와 욕조가 같이 붙어있는 구조에요.

헤어 드라이기가 비치되어 있어서 이 호텔에 묵을 계획이라면

굳이 헤어드라이기를 챙길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다음 객실은 이그제큐티브 스윗 객실 이에요.

이 객실은 이 호텔에서 가장 큰 객실로, 총 63sqm이에요.

둥글게 창 앞에 소파가 구비되어 있는게 특이해서 찍어 보았어요.

미니바 미니바

간단한 차 등이구요. 

물은 밖에 꺼내져 있는 물만 무료로 제공이 되요.

디럭스 객실에 비해서 욕실은 큰편이네요. 

샤워기와 욕조가 분리되어 있는 구조에요. 

세면대도 조금 다른 디자인.

- 디럭스 객실 세면대가 더 좋아 보이지 않아 했지만,

이 객실의 세면더가 더 깔끔한 느낌이었던것 같아요.

객실에서 욕실이 보이는 구조이지만, 

안에서 당연히 블라인드를 칠 수 있는 구조에요. 

다음으로는 조식당으로 가보려고 해요. 

조식을 가질 시간이 아니라 조식이 제공되진 않지만,

식당이 운영되는 시간이긴 해서 둘러볼 수는 있었어요. 

조식당은 꽤나 넓은편 이었고, 반찬통(?)들로 보아 

조식으로 제공되는 요리의 가짓수도 많아 보였어요 

여기 오믈렛 하나요 ~ !

조식시간 외에는 별도로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어요 

위 메뉴는 채식 메뉴 이지만, 다른 메뉴들도 있어요. ^^

조식 제공 시간은 06:00시부터 10:00시 까지,

식당 운영시간은 06:00시부터 22:00시 까지 이에요.

마지막으로 로비로 내려가는 도중, 잠시 맡겨둔 짐들이 보였어요.

전체적으로 더 그랜드 사톤 호텔은 좋은 호텔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괜찮은 호텔"이긴 한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위치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가격대비 객실 상태나 크기도 준수한 편이며,

모든 객실에 욕조가 있어서 저렴하고 욕조가 있고 큰 객실을 원한다면

잠시 머무르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