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여행 후기예요.

ARL타고 막까산에 내려서 MRT 펫차부리역에서 환승 후 수쿰빗역에 내려 호텔 갔어요.

환승이 불편하다 들었는데 저흰 캐리어 끌고 이동하기 어려움 느끼지 못했어요.

엘레베이터도 잘 되어 있구요.

프론트 직원 사무적, 다른 직원 친절한 편이구요.

젤 아랫 단계에서 한 단계 윗룸에서 지냈는데 고층이고, 더블베드도 성인2+유아1 지내기 불편함 없었어요.

건조기 내장 세탁기와 큰 냉장고 있어 편했어요.

조식은 SOSO. 아이 조식비 별도 일일 300B 이구요!

수영장이 넓고 햇볕이 쨍해서 추운 겨울(?) 수영하기도 좋았어요.

풀바에 맥주가 없어서 맥주를 가져가 마셨어요.

같은 층에 키즈룸이 있는데 장난감이 많진 않지만

아이가 집에서 가져간 장난감 가져가 놀고 싶어 해서  매일 갔어요.

푸드코트 점심, 후지 점심, 아이스 몬스터, 지하 아이스크림 & 저렴한 김과자 가게..

터미널 21 자주 이용했구요.

역시 교통이 짱이었어요.

MRT, BTS 이용하기 GOOD!

바로 옆 쏘이 19 빅마마서 맛난 파스타 (까르보나라, 타이스타일 파스타) 먹고

아이 잠들면 유모차 끌고 쏘이 19의 리플렉스 마사지서 매일 발마사지 받았어요.

또 받고 싶네요~ 쩝!

길건너 수다식당서 야식에 맥주 한잔 하기도 하고..

아이와 여행에선 위치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참, 체크아웃시 겨울외투 맡겼다가 열흘 후 한국 오는 날 찾아왔어요!

다음 여행에서도 지낼 의향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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