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골프투어 |
일년에 두번정도 태국 파타야로 골프투어를 갑니다... 늘 가던 곳이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낀답니다. 이번 골프 투어는 4박6일 동안 4번 진행됐는데 공이 너무 잘 되서 기분 좋았네요^^ 항상 골프/숙소/차량을 몽키트래블을 이용하여 예약하는데 항상 만족을 하고 있답니다... 물론 작은 문제는 있었지만요^^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1일차 시암뉴코스 역시나 코스 정비가 잘 되어있더군요. 그린이 좀 작아서 힘들기는 했지만요^^) 2일차 시암워터사이드 2일차에는 많이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해서 티오프시간이 지연되었습니다. 프론트에서는 예약확인은 되어있으나 입금확인이 안되서 티업을 못한다는 겁니다. 확인해 본 바 토토에서는 입금을 했다고 하는데 프론트에서는 확인이 안되면 무조건 시작할 수 없다고 해서 현지에 계시는 한국분의 도움을 받아 먼저 비용을 현금으로 결재하고 난 후 나중에 입금확인되면 돈을 돌려준다고 하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문제는 현금을 많이 가지고 가지 않아 6명 전원의 지갑을 털어서 겨우 그 비용을 맞추고 난 후 골프를 시작할 수 있었네요...시작전에 돈이 없어서 물도 못 사먹고 시작했습니다 ㅠㅠ 4번홀쯤 지났을까요 골프장 직원이 카트타고 와서 입금확인되었다고 돈을 가지고 왔더라구요. 그리하여 작은 해프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담부터는 혹시 하는 맘에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 몽키트래블의 잘못은 아닌줄은 알고있는데 아침부터 불편하고 당황스러운일을 당하니까 기분은 좋지 않았네요... 새로 생긴 코스인데도 불구하고 코스 정비상태 괜찮았습니다. 코스이름에서 느껴지듯 역시 물이 많더군요^^ 바람도 많이 불구요...결코 만만한 코스는 아니었습니다. 3일차 피닉스골프클럽 여기는 주말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때문에 이용하고 또한 골프 끝나고 숙소 가는 길에 아주 괜찮은 씨푸드레스토랑이 있어서 파타야 가면 꼭 이용합니다. 코스는 재미있는 편입니다... 4일차 람차방 골프클럽 이 코스는 역시 워터헤저드가 많은 곳이죠. 강을끼고 만들어진 코스는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난이도도 꽤 있는 곳이죠...재미있게 쳤습니다... 씨푸드 / 과일 / 길거리음식 / 맥주등등 실컷 먹고 왔습니다. 여행의 또 하나의 재미는 먹을꺼리를 즐기는것 아니겠습니까?ㅋㅋ 간단하게 먹을때는 센트럴페스티발 지하 푸드코트에서 먹구요 한식먹고 싶으면 한우리나 풀하우스가서 삼겹살 구워먹구요 저녁이 되면 근처 노천 푸드코트?가서 아무거나 먹고 싶은거 먹구요 ㅋㅋㅋ 암튼 실컷 먹었네요.... 내년 3월에 또 다른 모임에서 파타야로 골프투어 갑니다. 그때가 또 기대되네요~~ ps.이번 여행갔다온 포인트 적립해 주세요~~~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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