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카오키 여우 오픈주,,인 줄 알고 여우가 주인공인 줄 알았네요 ㅋㅋ

카오 키여우 오픈주라고,..

여기를 가기 위해서 일정에 일부러 파타야를 넣었네요

아이들이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요

다녀오고 나서도 동물들 만난 걸 제일 기억에 남는 일로 꼽네요

여기도 역시 투어를 갈 것인가 고민하다가 역시...

차 타는 걸 힘들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할인 입장권만 몽키 트래블을 통해서 구입했네요

너무 저렴하게 잘 구입한 것 같아요

숙소 앞 택시 부스에서 파타야에서 오픈주 들렀다가 방콕으로 가는 차를 예약하고

4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네요

저희는 카트를 따로 안 빌리고 타고 간 차로 안에 한 바퀴 돌았는데 두시간 반 정도 하니 충분하더라구요

제일 처음에 만난 동물이 사슴들인데 너무 예뻤어요

순한 눈망울을 하고 잔디 위에 자유롭게 있는 사슴들한테 다가가서 먹이를 주니 너무 예쁘게 잘 먹네요

은근슬쩍 쓰다듬어보니 고개를 홱 돌리네요

차도녀들 ㅋㅋ

그리고 펭귄 구경을 했는데

진짜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이 눈을 못 떼더라구요

조금 있으니 펭귄 피딩쇼도 해서 돈주고 물고기를 사서 꼬마 펭귄들한테 주구요

막내는 비린내 난다고 옆에서 코막고 같이 줬네요 ㅋㅋ

눈앞에서 왔다갔다하는 원숭이도 만나고 동물들과 어울러 지낼 수 있는 그런 동물원이었던 것 같아요

파타야를 일정에 넣으신 분들 한 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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