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숙소는 아이비스 방콕 리버사이드로 했어요

저희는 어른2, 아이 2이라 패밀리룸으로 예약했는데

이층 침대에 커다란 인형도 두 개 셋팅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네요

근데 2층에는 옆에 가드도 너무 낮고 해서 잠은 못 자고 놀기만 했어요

욕실에는 바디워시랑 핸드워시만 벽에 부착되어 있고 다른 비품들은 없네요

조식은 다양한 편이었는데 직원들의 친절도는 그냥 보통 ㅋㅋ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묵고 있었고 수영장에서 노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저희 애들도 신나게 놀았구요

짜오프라야 강가다 보니 조식 먹으며 수영하면서 경치가 좋더라구요

호텔 셔틀 툭툭을 타고 BTS역에 가서 이용하기도 편했고

수상보트 타러 가는 길도 익숙해지니 멀지 않아서

사원이나 아시아티크 가는 게 편하네요

공항에서는 제법 거리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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