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관람이었지만 또 보고싶은 시암니라밋! |
두둥!! 응??
엥????
왠 코끼리냐 싶으시죠?ㅎ
네.. 시암니라밋 공연장입니다;;;
수쿰빗역에서 MRT를 타고 3정거장을 이동하면 타일랜드 컬쳐센터역이 나오는데요~
거기서 1번출구로 나오시면 시암니라밋공연장까지 가는 무료 셔틀봉고가 있습니다~!ㅎ
셔틀버스라고 하기에는 작고.. 봉고라고하기에는 좀 큰...
아!! 밴이요!!ㅋㅋ 밴이 있어요~
이 밴은 공연이 시작되기 전인 18시 부터 공연이 끝나는 22시까지 15분마다 있다네요~
뭐.. 글로 설명하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사진을 안찍어서요..ㅠㅠ
하하하.. 비행기타고와서그런지..
피곤하고 정신도 없고..ㅠㅠ
에효..
그래서 결국 사진도 없이 이렇게 공연장에 도착해서 코끼리 사진부터!!ㅎㅎ
저희는 시암니라밋쇼를 몽키트래블을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뭐.. 이 얘기는 이따가 할 수 있으니까 일단 코끼리부터 보시죠!ㅋ
이 코끼리는 100바트를 내고 먹이를 구입하면 사진도 찍어주고 만질 수 있었어요~ㅋㅋ
그래서 그걸본 끙이가..
100바트?! 그럼 해야지!!
해서.. 결국은 먹이를 구입하고 제 휴대폰을 직원에게 넘겨주었죠..ㅋㅋ
직원의 빛보다 빠른 스피드의 사진찍기!!
신난 끙이와 겁나서 멀찌감치 팔만 뻗고있는저죠;;ㅋㅋ
하하하하... 뚱뚱해...ㅠㅠ
사진이 더 뚱뚱하게 나왔네요...ㅠㅠ
그리고 바지는 어디갔는지...
분명 입었는데...
나름 매우 가까이 다가갔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저게 최대한 가까이 가있는 사진이네요;;ㅋㅋ
코끼리... 탈때는 몰랐는데..
먹이주려고 다가가니.. 겁내 무서워...ㅠㅠ
끙이는 사진에서도 보이네요;;
아!! 싱나!!!! 라는게;;;
저는 멀찍이...ㅋㅋ
정말 저렇게 좋아하는걸보니 코끼리를 한마리 사줘야하나 싶고..
실제로 만져본 코끼리의 피부는 흠...
너무 두꺼운 듯한 가죽이 느껴지는게...
저는 별로...ㅠㅠ
그냥 멀리서 구경만 할래요...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는 앞마당에서 간이 공연들도 진행이 되고있습니다.
1명의 여자와 2명의 남자가 공연을 하고있는데요.
분장과 춤사위를 보면 분명 새임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저 1명의 남자!!
관객이랑 구분이 잘 안가지만...
저 분도 공연을 하시는 분이예요~
사냥꾼같은 역할을 하시더라고요~ㅋㅋ
저희는 공연을 뒤로한채 다른곳을 구경가기로 했습니다!
공연은 본 공연이 있으니까요!ㅋㅋㅋ
공연장의 커다란 마당의 왼편으로 가시면 야외 전시장? 이 있습니다!
야외전시장?은 민속촌처럼 태국 전통방식의 가옥들과 여러 생활방식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산이 예뻐보여서 찍었는데...
분명 즐거웠는데...
표정이 힘들어보이네요;;;ㅋㅋㅋ
직원분께서 반갑게 인사도 해주시고~
저분 앞에 있는것은 먹을것! 일명 시식코너입니다.
태국 전통 음식들을 이렇게 시식할 수 있게 몇가지 해놓고 있는데요~
저건 오믈렛이었어요~
바나나잎 접시에 담겨있는... 맛있었는데...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2층 가옥..
그 위에서 이분께서 축복을 주시겠다고 오라고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갔더니 명주실을 이용해서 축복을 주시는 작업을 해주셔요~
여자는 왼손.. 남자는 오른손..
기대기대 두근두근!!
표정이 정말 다양하죠?ㅋ
저 남자는 표정을 숨기지를 못해요;;;ㅋㅋ
태국말로 축복을 내려주셔서 무슨말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좋은 뜻이라는거는 느낌으로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저 손목에 명주실은 저절로 끊어지기 전까지는 그냥 계속 하고있으라는데...
명주실... 죽어도 안끊어지더라고요..
결국 한국에 와서 안풀리게 그리고 안끊어지게 잘 빼서 보관중입니다~ㅋㅋ
새초롬한 표정으로 사진 한 방 더 찍어주고요~ㅋㅋ
아! 저 왼쪽가슴에 꽃 보이시나요?ㅋㅋ
입구에서 사진사가 사진을 찍는데 그때 찍은 사람들에게 주더라고요~
저희는 그때까지 환영의 꽃인줄 알았다죠...
하지만 반전은... 그 사진찍었던 사람들에게 사진을 팔기위한 표시!!!
헐... 그래도 꽃을 받으니 기분은 좋더라고요~ㅋㅋ
태국의 전통의상이 걸려있는 집도 있고~
전통 비단도 전시되어있습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비단을 만들 실을 뽑아내는 모습의 직원입니다~!
우리나라의 베틀과 거의 흡사한 방식으로 만들어지더라고요~ 비단이;;
다른 가옥에 걸려있는 고스트마스크!
귀신가면이죠~ 우리나라에는 탈이 있는데..ㅋㅋ
그리고 공연시간이 다가와서 입장을하기위해 이동했습니다!
가는길에 맛있었던 코코넛팬케익?을 하나 더~ㅋㅋ 시암니라밋 쇼는 태국의 역사를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공연입니다. 저는 예전에 태국에 갔을때 봤지만.. 끙이는 이번에 태국에 처음 오기때문에!! 그래서 보게되었네요~ㅋㅋ 물론 재미가 없었다면 안봤을테지만... 저는 이 공연이 정말 인상깊어 또 보게되었네요~ㅋㅋ 시암니라밋 공연은 입장할 때 사진기를 다 보관하기 때문에 공연사진을 찍을 수는 없어요~ 물론 공연에 대한 예의로도 찍으면 안되고요~ㅋㅋ 만약! 몰래 숨겨온 카메라로 찍는다면! 귀신같이 알아내고 직원들이 레이져를 쏴요;;;ㅋㅋ 정말 귀신같이 찾아내더라고요;;ㅋㅋ 약 2시간 동안 공연을 관람하고 다음날의 일정을 위해 호텔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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