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11일까지

푸켓 3박 방콕2박 일정으로 태국을 다녀왔습니다.

사업상 20년 넘게 방콕을 다니는 터라

언어도 조금은 소통이 가능하여

항상 자유여행으로 가족 친구 및 지인들과 여행을 하게되는데

이번이 벌써

4번째이고

친구 8명과 여행인솔을 하게 되었는데

방콕 일정 전체를 몽키를 이용하였습니다.

항공권과

메리어트 스쿰빗 레지던스 호텔 투베드룸 2박

그랜드 펄 디너 크루저

차량 렌탈 3일

바이욕 스카이 디너부페 82층

마담투쏘를 예약확정하여 여행했는데

지난번 여행 떄

아유타야를 가는데 기사분이 지리를 나보다 잘 몰라서

조금은 짜증도 났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부탁을 하였습니다.

이번 렌탈차량 기사분은

나름 경험이 많고 방콕이면 방콕

아유타야 암파와

골목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었고 친절하여 대만족이었습니다.

나름 영어도 어느정도 통하고

또 우리가 더워 하니까

차량에 있는 아이스박스에 얼음에 음료랑 생수를 가득 채워서

언제든 마실 수 있도록 조치를 하여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얼음값과 생수비용은 더 드렸지요.

기사 사난에게 감사도 드리고 싶네요.

메리어트 스쿰빗은

저번 여행 때

스튜디오 룸 2개를 예약했다가 일행이 늘어나 추가로 하나 더 하는 바람에

풀부킹되어 스튜디오 2개 가격에

더 비싼 투베드룸을 배정해주시는 배려에

추가비용없이 더 편안한 숙박이 되어 감사했는데

구조에 만족스러워

이번 여행은 아예 투베드룸 2개를 예약했습니다.

넓은 거실과 고급스러운 주방도 좋았는데

그리고 욕실에 비치된 샤워 비품 브랜드 "THANN" 이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만족했습니다.

"THANN"은 태국 내 스파 브랜드 중 이름있는 브랜드인걸로 알고 있거던요.

그래서 한국에서 가져 간 비품을 사용하지 않고 열심히 그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ㅎㅎ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거실에 모두모여

마트에서 안주도 사고 미리 사둔 와인으로 파티를 한 기억이 새록하네요.

9명이 모였는데 좁지않는 넉넉한 공간의 거실이 좋았습니다.

나머지 모든 투어들도 좋았구요.

그랜드 펄 디너 크루저는

내부 리모텔링을 해서 내부에 무대를 만들어 공연하는 것도

지난번 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바이욕 스카이 부페는 지난번 까지

4번을 78층을 이용하였는데 여행사 패키지 관광객들 땜에

시장통 같아 싫어서 이번에는 82층 씨푸드 전문 부페를 신청하였는데

분위기도 훨씬 차분하고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부페의 질도 뛰어나서

한국에서 먹기 힘든 씨푸드위주의 새우와 게를 집중 공략했습니다.,ㅋㅋ

일행들도 대만족했죠.

이번 여행은

어느 하나 나무랄 것 없이 좋았습니다.

한가지 지적하라면

입금 시점의 환율적용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느 타 여행사는 은행고시 환율로 적용하여 이용객들이 만족하는 것 같더라구요.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또 한가지 바랄 것이 있다면

마담투쏘를 예약확정하여 바우처를 받았는데

일정상 사용하지를 못했는데 게시판에 문의하여 두었는데

다음 여행 때 재 사용 가능하도록 조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다음 여행 때 다시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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