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파타야 여행 |
초등학생 2명을 동반한 가족여행으로 태국(방콕, 파타야)을 9박10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태국의 매력에 빠져 오라오라병에 걸려 또 이번 여름방학에 방콕, 치앙마이를 예약했지요 ^^ 저희 가족이 머물렀던 호텔은 총 3군데 였습니다. 방콕이스틴 그랜드 호텔 – 일정 중 전반부의 3박을 했던 곳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인피니티 풀과 교통이 편리한 것 때문에 예약한 곳이었지요. 자정이 넘어 새벽에 체크인을 했음에도 시로코가 보이고 고층으로 배정해줘서 뷰가 참 좋았습니다. 인피티티풀도 괜찮았는데 앞에 공사를 하고 있어서 좀 어수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조식도 먹을만한 것으로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근처에 마사지샵, 현지맛집이 있어서 슬슬 동네 구경하며 다니기 좋았네요.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방콕에서 3박후 차량렌트를 해서 파타야로 이동했습니다. 중간에 카오키여우주를 들러서 약3시간정도 보았습니다. 카트를 직접 운전해가며 동물들을 보고 먹이를 직접 주는 체험이 아이들에게 큰 흥미를 줬습니다. 특히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다니며 카트에서 먹이를 훔쳐먹고 따라오고 하는 장면도 인상깊었습니다.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호텔은 트윈룸의 베드가 퀸사이즈여서 아이2명과 부부가 지내기에 좋았습니다. 슬라이드가 몇개 있고 유수풀도 있어서 하루종일 물놀이를 실컷 할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근처 맛집에서 음식을 포장해와서 먹거나 슬슬 걸어서 파타야 시내까지 가서 먹고 오는등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방콕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후반부 3박을 한 곳입니다. 1베드룸에 묵었는데 방안 침대에 누워 보는 강의 풍경이 정말 멋졌던 곳입니다. 저흰 2월에 가서 수영하기엔 좀 추웠습니다. 강가이고 건물 그늘에 가려져서 인지 바람도 많이 불고 물이 차더라구요. 마지막날 심야 비행기를 타야되서 20시레이트체크아웃 프로모션을 적극 이용했습니다. 근처에 현지식당이 있고, 마사지샵도 있습니다. 길가 꼬치가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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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후기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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