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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과 단둘이한 치앙마이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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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초에 생애처음으로 대학생인아들놈과 단둘이 다녀온 치앙마이여행.... 항상 세식구가 아님 아내와커플여행만 다니다 다큰아들과 단둘이 여행을가보니 첨엔 뭔가 서로 어색한듯한 몸짓도있었지만 치앙마이시내를 땀흘리며 도보로여행하며 이런저런이야기도하고 아들과같이 셀카도 찍어보구....저녁에 시원한 맥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보니 미쳐 내가 아들에대해 이해못했던점도 풀고 아들도 나에대한 이해도도 한층 높아진것같아 짧은 2박3일 이었지만 그무엇하고도 바꿀수없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다큰 자제분들과 대화가 미흡하다거나....자식입장에서 부모님과 자연스런 진정한 소통을 원하신다면 단둘이 잠시라도 여행을 떠나보시라고 강추합니다!!!^_^
처음가본 치앙마이 ......몽키를 통해 르메르디앙으로 숙소잡았는데...저희가 치앙마이도착이 오전이어서 몽키직원분이 호텔측에 잘말씀해주셔가지고 오전에 체크인했네요... 항상 몽키만을 고집하는 이유하나가 또생겼다구요....ㅎㅎㅎㅎㅎ
짧은시간에 처음가본 치앙마이라 소감자체가 제한적일수밖엔 없지만... 방콕이나 푸켓보다 물가가 저렴했던 느낌이었구요 .... 타페쪽 구시가지로 들어가니 정말 사원들의 규모나 화려함이 굉장하더라구요 또한 호텔이 나이트마켓시작점에 위치해있어 저녁에도 돌아보기 넘좋았구요 메핑강가쪽 식당들의 음식도 넘~~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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