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3.2 파타야 및 방콕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몽키 트래블 이용한 내역은

호텔 (유파타야호텔, 에이원 스타 호텔, 빅3방콕)과 투어( 파타야 반일투어, 방콕 왕궁투어) 를 이용했습니다.

주말이 껴있는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투어 신청시 파타야는 저희 일행 둘뿐이고 방콕도 넉너히 다녀왔습니다.

파타야 2일은 휴양 목적이고 방콕 2일은 관광 목적이었습니다.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단점은... 방콕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닙니다. 오후 1시에도 시내는 막히니 자유여행으로 일정짜시는 분들은

택시 이동보다는 도보/ bts를 추천합니다. 빠듯한 일정에 도로에서 시간보내는건 매우 아깝더군요.

장점은 .. 역시 마사지 입니다. 1일1마사지 목표에 충실해서 달성했구요,  저렴한 가격에 맛좋은 음식을 맛볼수있습니다.

1일 - 공항 오후 3시 도착, 파타야 이동(모칫 북부터미널), 워킹스트리트 관광 ( 아고고바, 마사지)

2일 - 파타야 반일 투어 ,  점심(넝짜우 레스토랑 2 - 팟타이 최고),  마사지(사반나),  유파타야 호텔

3일 - 유파타야 호텔 휴식,  방콕 이동 ( 파타야 버스터미널), 까오산 로드 관광 ( 팟타이, 마사지, 헤나)

4일 - 방콕 오전 왕궁투어, 씨암 파라곤 쇼핑, 아시아티크 ( 마사지최고, 여권지갑 쇼핑)

이동은 파타야-방콕은 터미널가서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에어 아시아를 타서 돈므앙공항에서 내리는데 돈므앙에서는 모칫북부터미널이가깝습니다.

공항 6번게이트로 나가셔서 A1버스 타세요.

파타야 도착후 당연히 썽태우를 이용했꾸요, 사전조사만 잘 하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근데 길가에 야시장이 잘되어있어

그거 구경만 하더라도 20-30분거리이동은 금방 하더군요.

파타야 비치 시내에서 유파타야 호텔 이동까지는 택시이용했습니다. 갈때는 600 나올때는 700(파타야버스터미널로

방콕에서는 야간에는 택시 위주,  낮에는 BTS 이용했습니다. 요금은 택시도 안막히면 100바트 내외로 다 해결됩니다. 그러나 막히는게 심해서

낮에는 BTS를 활용했습니다.   숙소가 모칫역근처 싸남빠우역이엇는데 싸남빠우역 - 돈므앙 공항까지 140바트 정도 나왔습니다.

하이웨이 타면 통행료 50바트를 탑승객이 지불해야하니 구글맵으로 하이웨이 타는 길과 안타는 길 거리를 계산하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택시타서 구글맵켜서 잘가고있는지 확인했습니다. 기사님들이 영어가 거의 안되서 과연 내가 가는 목적지를 잘 이해한게 맞는지

불안했거든요.

호텔 - 제가 다닌 호텔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유파타야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4-5만원대의 저렴이들이라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요.

그냥 우리나라 담배냄새안나고 깨끗한, 조명이 흰 모텔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디가나 팁을 받으니 항상 잔돈은 준비하는게 좋구요.

바우쳐만 프린트해서 호텔에 제출하면 잘 진행됩니다. 따로 디파짓은 받지않았구요, 체크아웃 후 짐도 다 보관해주었습니다.

마사지 - 1일 1마사지 달성! 웬만한 관광지에는 다 있으니 관광일정에 마사지 껴서 하시면 될것 같네요.

참고로 방콕 마사지 값이 파타야 마사지보다 더 비쌌네요.  확실히 비쌀수록 더 잘하는건 맞구요 그래도 어디 들어가나 본전은 찾으니 꼭 받으세요.

전 오일이 좋아서 오일 위주로 받앗습니다.

투어 - 파타야 투어는 일행이 저희 2밖에 없어서 승용차타고 편히 이동했습니다. 오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엇어요. 코끼리 타는 인원도 저희뿐. 오히려 빨리빨리 진행되고 조용하게 ㄴ즐길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황금절벽사원은 사진만 찍고 나와도 되구요, 농눅빌리지가 볼게많고 재밌었네요. 특히 코끼리 쇼가 좋았는데, 11시 30분공연 마치고 나오니 그새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있더군요. 오후보다는 오전을 추천합니다.

방콕왕궁투어는.. 아무리 오전에 갔다지만. 사람이.. 특히 중국인들이 장난아니더군요. 좀 자세히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은 개인을 추천합니다. 알다시피 가이드낀 투어는 일정을 빨리빨리 진행해야되서 대충보고 사진만찍고 빨리 진행하는게 큽니다. 돌아올때는 1시 30분에 야속역에 도착예정인데 방콕 시내가 너무 막히는 바람에 2시 넘어서 야속역에 도착했네요. 이거는 가이드 잘못이 아닌 방콕의.. 문화라고 생각하고.. 잘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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