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좋은 후기 남겨주신 분들 너무 많은 정보 잘 얻고 가서 저도 간단하게 나마 정보 남겨요. 

5월 셋째주 금요일 출발 - 3박5일로 다녀왔어요. 

검색하다보니 몽키트래블 사이트를 알게 되어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예약 하게 되었어요.

호텔은 1박은 공항근처 무료셔틀되는 코티지 수완나폼 + 래디슨 블루 플라자 2일로 예약했어요. 

래디슨 블루 플라자 무료 레이트 체크아웃있다고 추천해 주셨고요. 또 위치도 괜찮았고요. 

수영장은 작은 편이나 나름 인피니티 풀입니다. 한적하도 노닥노닥거리기 좋고 나름 뷰도 괜찮아요. 

첫날에는 도착하고 짐찾고 나니 거의 1시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 호텔에 짐맡기고, 터미널 21에서 발맛사지 , 점심먹고 암파와 주말시장 투어로 다녀왔습니다. 

몇해전에 왔을때는 몰랐었는데 이번에 갔던 곳 중 가장 좋았어요.

특히 배타고 반딧불 보는 것도 기억에 남고, 시장에서 파는 물건도 비싸지 않아서 선물용 기념품으로 구입했어요. 

그다음날은 담넌사두억 + 위험한 시장.. 다행히 7시 59분에 도착해서 차 떠나기 전에 겨우 탔어요.

기다리던 다른 분들 보니까 어찌나 미안하던지.. 

아무래도 늦으면 다니는 내내 눈치 보이는 것 같아요 .. 여러사람들이 다니는 데서는 시간 맞추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야 서로 기분좋게 다닐수 있으니까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은 지난번에 갔었지만, 이번에 위험한 시장 기차 다닌다고해서 다시 갔습니다. 

10분정도 타는데, 다행히 운이좋아 맨 뒷자리에서 동영상 처럼 시장 구경하면서 갔었어요. 

그리고 화이트오키드 디너크루즈 이용했어요.

BTS로 이동하니까 1시간 조금 안걸렸던것 같아요. 기다리는시간이랑 역까지 이동하는 시간 합해서요. 

하지만 리버시티로 이동할때 생각보다 수상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좀 걸렸어요.

1시간 30분 정도 잡고가면 , 안쪽에 쇼핑몰도 좀 구경하고 여유 있을것 같아요. 

마지막날에는 호텔에서 늦게까지 있다가 , 시암니라밋 쇼 보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갈때가 조금힘들긴 했는데, 짐이 많지 않아 쇼 볼때 짐 맡기고 끝나고 나서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니까, 

수속시간 충분히 맞춰지더라고요. 12시 비행기였어요. 

방콕은 2번째지만 웬지 또 찾게될것 같은 느낌이네요 ^^; 

밑에 후기 남겨주신것 처럼 오라오라 병이 걸릴것 같아요. ㅠ

올해는 휴일이 어려울것 같고 내년을 기대해 봐야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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