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2/5~2017/2/9까지 몽키트레블을 통해서 관광입장권과, 이동 수단을 예약하고간 사람입니다 태국쪽 담당하시는 분들은 이글을 읽으시면 아마 바로 아실 겁니다. 수완나폼 공항에 내려서 이동할때는 좋았습니다 작년에 뵈었던 기사님이 올해에도 만나게 되어서 내심 반갑고 들떴지요...비행기가 조금 딜레이되서 걱정했지만 문제는 없었습니다~ 작년에 갔을때는 무료로 유심도 주시길래 내년에도 올거라고 했더니 제이름으로 신청하면 유심은 걱정마시라고 했는데 거짓말이었습니다....ㅎㅎㅎ(괜히 기대했던...) 예약하고 갔던 곧은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농눅빌리지는 VIP와 일반으로 구분되어있는데 갔더니 VIP로 되어있더군요 덕분에 더 좋은자리에서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좀더 편안하게 구경하고 관람했습니다 예약은 가능하면 몽키에서 입장권을 다 끊어 가세요 세상 편해집니다 특히 관광지 공연중에 현지구매와 가격차이가 심한 상품들이 있어요!! 저희는 완전 자유로 나름대로의 연구로 다녀왔지만 편안함을 추구하시면 농눅빌리지나 황금사원은 투어가 편하실겁니다 물론 입장권만 예매한 저희는 만족스럽게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투어가 편하긴 하겠네"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귀국 하는 날.... 새벽 2:55분 비행이였던 저희는 2시간 전에는 고앙에 조착해야 한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마지막 일분 일초라도... 단 한번의 마사지라도 더 받고 가기위해 00:00분에 차량을 예약해놨었죠...12시 15분이 넘어도 차량 번호판도 안보이더군요 긴급전화번호는 3번째 통호화가 안되고 미쳐가던중 전화가 되었습니다...피곤하신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셨고 저희가 예약한 시간을 태국쪽 직원이 잘 못 입력을 해놨고 차량수배를 하거나, 택시를 타고 이동하셔야 한다고 하시더군요...저희닌 마지막 마사지로 바트를 소진한 상태였죠... 차량 수배를 위해 끊었던 전화로 다시 전화가 오고 호텔직원과 통화도 하시고 중간에 잡았던 차량이 갑자기 고장나는 일도있었지만 어쨋든 차량을 호텔에도 요청하시고 따로 수배해서 보내주시기도 하시고 비용은 어쩌면 당연한거지민 그래도 감사하게도 전액부담해서 공항으로 출발!!!! 정말 벤이 날아갈 수있다는 사실과 벤차량의 서스펜션에 놀랐습니다... 암튼 잘 보내 주셨어요 처음과는 다르게 태국직원이 날짜를 잘못입력했다고 이유를 바꾸셨지만요...(물론 이유도 정확히 모르고 핑계부터 댄거내며 한소리 할려는 사람을 말리며...ㅎㅎㅎ)그래도 끝까지 책임지시고 마지막에서 안도의 숨을 내쉬시는데 저희도 걱정을 놓아서 그런지 귀여우시고 웃기더라구요 (비행기의 딜레이와 분노의 질주가 살림) 정리하면 2:55분 비행이에 00:00분 픽업예약에 직원분실수로 01:00경 픽업차량 탑승 공항까지 소요시간 1시간 30뷴인데 분노의 질주로 1시간 5분만에감 비행기의 연착도 더해져 무사히 귀국함! 직원분의 책임감도 + 제이름 기억하셨다가 할인이랑 쿠폰이랑 죄송한 마음과 앞으로는 이런일 없을거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뭘해주시는지 두고 보겠습니다^^하하) 꼭 읽어보시고 업체에대한 비난이나 저희에대한 비난 보다는 대비와 긴급상황에대해 생각해보시라고 올린 글입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필자 본인은 앞으로도 몽키트래블을 이용할 것입니다 이런일보다도 만족감이 크거든요 ㅎㅎㅎ잘 해결되었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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