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 기타등등편(항공권,공항라운지,호텔라운지,세탁물,통신사) |
여행기간: 2017년 1월7일~25일 여행지: 방콕 파타야 푸켓 목적: 관광+골프+휴식 제 개인적인 여행이 다른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봅니다. 이번 여행은 좀 길어서... 여러 주제로 나눠서 적어볼려고요....
기타등등편
항공권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싸게 뭐든 살려는게 사람 심리이겟지만도 이 항공권이란 물건이 참 요물입니다. 난 분명히 싸게 산다고 샀는데 지나고 보면 싼거 같지도 않고 도대체 싼 가격이란게 얼마인지도 도통 모르겟고.... 하지만 대체적으로 태국 성수기는(12월~2월) 분명 비싸고 우리나라 성수기(연휴,명절연휴,휴가철)에도 꽤 가격이 올라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성수기에는 항공권구입이 좀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없는 케이스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저번달 1월 비행기값(국적항공사)을 보면 평일엔70만원후반대 주말끼면90만원대까지 있던데요. 그런 한편으로는 비지니스가 상대적으로 저렴했던거 같네요. 평일엔 100~130만원대,주말엔 170~200만원대 엿던듯... 그래도 다행인것이 태국(특히 방콕)은 가는 항공편이 참 많아서 대체적으로 싼 항공편을 구하기가 수월하고 시간대도 많아서 스케쥴 맞추기도 용이합니다. 특히 제가 알기론 국적항공사의 동남아 항공편중에 인천-방콕 편이 유일하게 왕복으로 낮시간대출발 낮시간대도착편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공항라운지(퍼스트는 안타봐서 모름) 인천공항라운지는 두종류지요...항공사 비지니스 또는 퍼스트 클래스 고객을 위한 라운지와 pp카드랑 신용카드이용자를 위한 라운지. 인천공항의 경우엔 항공사 라운지가 제 소견에는 조금 나은거 같긴한데... 요즘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 라운지들이 너무 오래된 느낌도 있고 식음료가 옛날(약 7-8년전?)에 비해서 좀 못한 느낌이 살짝 드네요. 그래서 오히려 식음료는 pp카드라운지인 마티나 같은데가 오히려 더 나은거 같은건 제 혼자만의 생각일라나요? 근데 방콕은 또 다릅니다. 방콕의 대한항공라운지(에어프랑스항공 라운지)는 진짜 좀 심각해요. 샤워시설에는 따뜻한물이 제대로 나오지를 않고 인테리어도 그닥 깔끔하지도 않은게 식음료도 그다지 입니다. 저는 대한항공빠라서 아직 들은 소문만으로는 아시아나라운지(에바항공 라운지)는 좀 낫다고는 하는데 .... 그래서 방콕공항에서는 그냥 카드이용라운지(금액지불가능한)를 이용하는편이 나을것같다는 소견입니다. 푸켓공항 라운지는 작년말에 공항이 신청사로 옮겨가고 난 뒤로 바꼇을텐데 아직 못가봣지만 일단 깔금하지않을까 예측해봅니다.
호텔라운지 보통 디럭스보다 좋은 방을 예약하면 주는 혜택인데요. 이번에는 파타야힐튼과 소소피텔 라운지 이용해봣습니다. 두개만 단순비교했을때는 힐튼이 훨 좋앗습니다. 뭐 리셉션에서 하는 일을 다하는건 기본인거고 호불호를 가르는건 역시 뷰와 식음료 같아 보이는데..... 라운지가 얼마나 높은층에 위치하고 음식다양성이 얼마나 많으며 음료중에 알콜음료(특히 개인적으로 맥주) 제공여부가 중요한듯.
세탁물 연일 골프를 칠때는 매일매일 빨래가 쌓이는데요. 그렇다고 호텔 세탁서비스를 이용하자니 보통 그가격에 깜짝놀랍니다.(특히 고급호텔의 경우) 저도 이번에 어쩔수없이 시간이 안맞고 세탁소를 못찾는 바람에 호텔서비스를 받았는데 무려 15만원 나왓습니다.(5시간긴급세탁,쇼핑백하나정도) 일단 방콕 시암근처에는 세탁소가 없습니다. 최소 전철역 하나정도 가야있는것 같구요. 그외에는 스쿰빗로드에는 조금만 발품팔면 있는거 같네요. 혹은 구글맵에서 laundary검색해도 나오는듯....아니면 몽키에서 추천한 http://www.hispeedlaundry.com/ 여기에 delivery서비스 이용하는것도 괜찬은거 같아요. 푸켓에서는 곳곳에 laundary라고 써진데가 있긴한데요... 보통은 그냥 수거하는 거점인거 같구요.. 뒤쪽(비치와 먼쪽)으로 가면 게스트하우스가 많은데 그쪽엔 일단 허름하지만 직접 동전(20-30바트)넣고 셀프로 할수있는데가 있어요. 제가 가서 맡긴곳은 sleep with me hotel에서 렛츠릴렉스 가는길에 java hotel 근처 골목길 안쪽에 직접하는 laundary집이 있습니다. 보통 100바트(쇼핑백하나)정도하구요 express로 할려면 150바트 정도 하더이다.
통신사 옛날에는 dtac,true만 4G가 가능했으나 요즘 모든 통신사 ais도 다 가능해서 어떤 통신사를 써도 lte급 속도를 쓸수있는거 같더군요. 우리나라에서 미리(주로 일주일짜리) 사서 비행기탑승하자 말자 끼워넣어서 쓰는것도 좋긴한데 공항에서 내려서 그냥 해당 통신사가서 그냥 브로셔 보고 손가락으로 찍기만하고 돈만 주면 바로 거기서 기계에 유심넣고 개통까지 다 해줍니다.
ps: 많은 사람들이 바쁜 일상에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연휴에나 휴가피크시즌에 태국을 가는데요. 뭐 여유가 그렇게 밖에 안되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빡빡한 시기에 가면서 왜 항공권이 안싸냐고 왜 호텔이 안싸냐고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럼 저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니가 가니까~!"(중고차cf에 나오는 말처럼) 한마디로 사람들 조금만 덜 붐비는 시간만 맞추면 가격이 확 달라집니다. 거기에 하나 더 중국사람들 많이 오는 시기를 피해야겟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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