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절벽 입구 입니다. 기사님 얼굴에 보이네요 ^^)

(욧시암 나이트보트 에서 찍은 야경 사진 입니다. 한번쯤 타보기 좋아요~)

(농눅 빌리지 코끼리 쇼 입니다. 요게 제일 하이라이트 였죠)

(씨암 파라곤 지하 음식점 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돼지고기 요리 조거 직원이 추천해주던데 엄청 맛있었어요!!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왔어요 )

(아마리 오션 파타야 객실 베란다에서 찍은 파타야 비치 모습이예요.)

DAY.1

노보텔 수완나폼 공항에 내려서 AIS 유심칩을 구매하고 호텔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수완나폼 에어포트 호텔에 갔어요.

체크인이 너무 길어서 30분은 기다린것 같아요. 밤 비행기라 새벽인데 너무 피곤했어요. 직원분 완전 나무늘보 였어요. ㅠㅠ

DAY.2

수완나폼 에어포트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조식은 그냥 그랬어요~ 한국 사람들밖에 안보여서 한국 식당같더라구요 

저희는 몽키 트래블 통해 방콕->1회경유->파타야를 신청해서 체크아웃 하고 나오면서 카오키 오픈주에 들렀답니다.

엄청 규모가 크다고 해서 카트를 대여해서 3명이서 타고 나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홀딱 젖었지요 ㅎㅎ

2시간 동안 돌아보는데도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시간 맞출려고 카트를 열심히 밟았어요.

아이동반 가족꼭 가보셔요 강추 입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센트럴 페스티벌로 썽태우를 타고 출발했어요. 썽태우 생각보다 타기 쉽더라구요 인당 10밧만 내면되서 저렴하게 잘 타고 다녔습니다. 

파타야에서는 거의 마사지를 많이 받았고 워킹스트리트에 있는 비어가든이라는 음식점에서 팟타이를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DAY.3

이날은 마사지받고 물놀이 하고 저녁에 티파니쇼를 관람했어요.

몽키에서 입장료를 미리 끊어서 편하게 볼수 있었답니다. 

딸이 6살인데 이쁜 언니들 나온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오빠들 이쁘지 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ㅋㅋ

중국,일본,한국 국가별 노래와 의상을 맞춰입고 나와서 쇼를 하는데 아리랑 나올때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쇼 끝나고 사진 찍는 시간에 제일 이쁜 언니랑 사진도 찍고 왔어요.

저녁에는 BIG C 마트 가서 과자랑 먹을꺼리 잔뜩 사서 들어왔어요. BIG C 는 그냥 한국 메가마트 같이 그랬어요. 엄청크고 ~

DAY.4

이날은 오전 알짜반일 파타야 투어를 신청한 날이었어요.

로비에 기다리고 있으니 기사님이 오셔서 알아보시고 바로 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날씨가 정말 엄청 더워서 고생했네요.

농눅빌리지는 엄청커서 관람차를 돈내고 타시는걸 추천드려요. 민속쇼는 30분 가량 하는데 볼만 했구요 민속쇼가 끝나고 하는 코끼리쇼가 정말 대박이었어요.

코끼리들이 그밀도 그리고 게임도 하고 축구, 농구 다 하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근데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팁 달라고 코를 내미는데 다음번에 갈때는 바나나를 잔뜩 사서 돈대신 바나나를 줄까봐요.

아기 꼬끼리도 있는데 딸래미가 코끼리 등에 꼭 타서 사진을 찍어야 겠다고 해서 코끼리 등위에 올라타서 사진도 찍었어요.

황금절벽은 별로 볼게 없드라구요 10분만에 휙 둘러보고 나왔어요.

바로옆 코끼리 트래킹 하는 곳에서 코끼리타고 10분 정도 트래킹 하는건데 앞에 앉은 아저씨가 막대기로 코끼리를 자꾸 때려서 좀 불쌍했어요 ㅠㅠ

코끼리 반지 사라고 내미는데 필요없으면 꼭 안사셔도 되요.

투어가 끝나고 센트럴 페스티벌에 내려서 식사를 마치고 마사지 받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저희는 아마리 오션 파타야에 묵었는데 금액대비 SO SO 였습니다. 

DAY.5

아침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 방콕으로 넘어갑니다. 

씨암스퀘어에 솜분 씨푸드가 맛있다고 해서 거기가서 푸팟 퐁커리를 먹었는데 .. 오마이갓..정말 대박입니다. 

입맛 까다로운 신랑도 정말 맛있다며 감탄을 하더라구요. 7월 방콕 가서 또 먹을 예정입니다. 

방콕에서는 딱히 할께 없어서 쇼핑센터 구경하고 저녁에 욧시암 나이트 보트를 탔어요.

한국 노래를 메들리로 틀어주는데 딸이 너무 좋아했어요. 싸이 강남스타일 노래 나오니 춤을 따라 추더라구요 ㅎㅎㅎ

DAY.6

저녁 비행기라 이날은 그냥 호텔에서 휴식하고 물놀이 하고 쉬었어요.

방콕에서는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에서 묵었는데 위치도 안좋고 객실내 곰팡이냄새도 나고 정말 안좋았어요 비추입니다. 

몽키 통해서 미리 입장권 구매하는게 좋구요, 차량이랑 모든걸 다 예약하고 가니 정말 편리하게 잘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태국 자유여행 걱정 됐었는데 생각보다 쉽고 할만해요. 그래서 이번 7월 여행도 자유로 갑니다. 

여러분도 좋은 여행되세요~^^

후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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