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같던 끄라비 |
매 년 두어번 방콕은 방문했지만 아이가 어려서 해변쪽은 생각 안하다가 푸켓도 제끼고 끄라비로 잡았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우기라도 머무는 4일동안 날도 좋았고 (날이 좋아야 바다색도 예뻐보이니봐요) 무엇보다 두짓타니 리조트의 광활함이 매력적이엿구요. 리셉션에 올라서면 프라이빗 비치가 딱 보이는데..와~ 소리가 절로 나더군요. 그곳을 배경으로 인도영화 로케이션도 했다고 조식당에 포스터도 붙었더라구요. 끄라비의 다운타운격인 아오낭이랑 라일라비치 두짓타니가 있는 끌르무앙 중 어디로 숙소를 잡을까 고민 꽤나 했는데요, 두짓타니로 결정하길 잘한듯 해요. 번화가보러 끄라비까지 가진 않을테니까요. 두짓타니 주변에 7일레븐 로컬식당 환전소가 있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었구요. 리조트내 식당에서 타이음식이랑 파스타도 먹을만하구요, 값도 리저너블했습니다. 첵인시 두짓타니 맴버 카드 권유로 가입했더니 식음료 20% 디씨 받았습니다. 중국인보다 인도인들이 더 많더라구요.특이하게..ㅎ 중국인들보다 인도인들이 그나마(?) 낫습니다. 제가 인도에서 살아서 그런지 그닥 거스르지는 않았어요. 4섬투어 자체는 좋았지만 보트 승하차 시 급 파도에 밧줄에 다리가 쓸리거나 심지어 보트밑으로 다리가 쓸려둘어갈 뻔했던게 좀 아찔했습니다. 주의 각별히 해야할듯요. 수영장에서 프라이빗 비치로 바로 이어지는 것도 참 좋았구요. 타이식당(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음식맛도 좋았고 적당히 포말하고 식당앞에 비치가 보이는 것도 넘 좋았습니다. 맘 같아선 끄라비 한번 더 가고 싶지만 다른 섬들에게도 기회를 줘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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