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묵은 센트라파타야 호텔 입니다. 그랜드미라지가 아닌 세컨로드에 있는 센트라파타야 입니다.

외부 일정이 많아서 깔끔하고 위치 좋은 괜찮고 저렴한 호텔로 딱이었습니다. 세컨로드에서 50m 들어가 시끄럽지도 않고 성태우 타기도 편했습니다.

호텔 체크인시 호텔 규정 변경으로 아동 조식비 지불해야 한데서 짧은 영어로 예약사항을 이야기 했지만 잘못된거라며 지불해야 한다고만 하더라구요. 바로 현지 연락처로 연락 해 몽키 담당자분이 호텔 직원과 통화해 깔끔히 처리해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첫날부터 기분 상할 수 있었는데 잘 처리해주셔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산호섬 싸매비치 파도 놀이 너무 좋았구요. 파타야 앞바다에서 즉석 흥정한 파라쉐일링 너무 신나게 했습니다.

헐리우드 앞 찜쭘 완전 강추합니다. 오리주둥이(?) 튀김도 맛있어 2번 주문해 먹었네요. mk수끼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방콕에서 2시간 가까이 이동해야 하고 유흥 일색이라 가족여행지 별로란 얘기 많은곳이지만 워킹스트리트, 소이6 만 밤에 가지 않는다면 충분히 다녀올만한 가족여행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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