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고 하고 감동이라 말한다 |
태국을 몇번이나 갔었는지 이제 가물가물 한다. 1990년에 첫발을 딛었으니까 햇수로 28년에 구라 좀 보태어 30년동안 한 100번정도 갔었든것 같다. 그동안 구석구석 다녔고 앞으로 가봐야 할곳도 참 많다. 다행스러운 것은 28년동안 사건사고 없이 잘, 그야말로 잘 돌아 다녔다. 젊은 시절 담배꽁초 버리다 100밧 주었던 것, 콧수염 기르고 다니다가 마약조직원(당시에는 마약왕 쿤사가 있었던 시절)으로 오인받아 툭툭이 타고 가다 경찰(권총차고 있어 살 떨렸음)에게 잡혀 대판 실랑이 벌였던일, 글고 이번 2018.7월에 파타야에서 렌트카에 5명 태우고 가다 경찰에게 잡혀 뒷자석 안전벨트 매지않았다고 하여 벌금 500밧(현장에서 그냥 주고 왔음 -시간만 있었음 어찌어찌 할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물었던것 외는 내 집처럼 정말 잘도 돌아 다녔다. 근데 2018.7.5 파타야 마지막 날에 동행했던 지인이 파타야 우드랜드호텔에서 아이폰을 분실했다. 호텔 벨보이에게 설명하여 분실 예상지역 CC TV를 보기로 했지만 담당자 부재이고 한국입국을 위해 공항으로 출발할수 밖에 없었다 한국에 들어와서 몽키트래블으로 사정 내용을 연락을 했었다 이에 정의의 사나이 몽키싸이님이 나셔서 수차례 확인,연락을 주고 받고 하다 어제 7.17 제헌절날에 만세를 불렀다. 이쁘고 튼튼하게 포장되어 택배로 한국집에 도착했다고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 멀고 먼 타향객지 태국에서 파타야에서도 우드랜드호텔에서 잊었던 아이폰이 글쎄 왔단다. 눈물이 나도록 고맙다고 하면서... 나도 얼마나 기분이 좋으면 7.18일 한국에 이 더운날 방구석에서 PC앞에 웃통벗고 앉아 독수리타법으로 이 글을 작성하겠나 나도 기분이 참으로 좋았다. 몽키트래블 초창기부터 회원이었던 것 같고 지금은 내 인생에 몇 안되는 VIP회원으로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 2017.3월 파타야에서 카빈부리로 가다 갑자기 일이 생겨 방콕으로 가야해서 노상에서 전화상으로 호텔예약을 진행했는데 그 당시 긴박했던 상황에서 처음부터 예약 완료까지 믿고 처리해 주셨던 몽키승리님도 잊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또 한번 더 큰 감동을 먹게되어 최근 각종 예약사이트의 광고를 보고 외도(?)를 할려고 했는데 도저히 그러면 안될것 같다. 이제는 끝까지-VVVIP제도가 있나?- 몽키트래블로 가야겠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몽키싸이님(우드랜드 호텔도 감사)에 감사드립니다. 몽키싸이님 우찌우찌 해서 만나게 된다면 소주 한잔 사리다
P.S:대표님 칭찬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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