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기사님과 9월 21일 반나절 투어 진행하였습니다.

친구 3명이 단독으로 원하는 코스를 기사님과 조율하여 움직일 수 있어 자유로웠습니다.

기사님이 시원한 생수도 챙겨주시고, 로티도 직접 맛있는 곳에서 챙겨주시면서 땡모반과 음료도 맛있는곳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특히 인생샷을 위한 사진 포인트도 굉장히 많이 아셔서 사진 찍을 때마다 감탄하고 다녔습니다.

사진 찍은것 지금 보면 진짜 다 잘 나와서 고르기가 힘들 정도로 맘에 드는 사진이 많았어요.

기사님이 신경 많이 써주셨다는게 지금 사진을 봐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동하면서도 택시 안에서 기사님이 도시에 대해 조금씩 설명도 해줘서 가는길이 심심치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택시 안이 깔끔하고 에어컨 빵빵하게 나와서 시원하게 다닐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선셋보트때 비가 조금 와서 아주 살짝 아쉬웠던 거 빼고는 기사님도 일정도 완벽하게 만족했던 투어였습니다. 

기사님 잘 만났다고 저희끼리 만나면 꼭 하는 말일 정도로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기사님은 한국말은 못하시지만 몽키트래블측과 카톡으로 원하는 바를 요청하면 바로바로 기사분께 전달되어 언어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사님이 영어를 잘하시는 편이라 괜찮아요)

* 후기 읽으시는 분께) 택시투어이지 현지 가이드투어가 아니기 때문에 유적지 공부는 별로도 하고 가셔야 좀 더 뜻깊게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 TOY 기사님이 정말 열정적으로 사진 찍어주시고 배려를 굉장히 많이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꼭꼭 전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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