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12/31 워크샵으로 파타야와 방콕에 다녀왔습니다.

친구들과 골프 여행을 다녀온지 일주일만에 다시 몽키 트래블을 통해 갔다 왔습니다.

파타야에서는 로얄 클리프 호텔과 센타라 그랜드에 머물렀고, 방콕에서는 반얀트리 호텔과

센타라 미라지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호텔들 컨디션은 다들 좋았지만 특히 방콕의 센타라 미라지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로얄 클리프는 경치도 좋고 다 좋은데 신혼 부부들이 많이 오는 데라 그런지 남자들끼리 워크샵으로 가기엔

좀 오글거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위 사진은 센타라 미라지 호텔에 머물면서 감상한 해질녁 노을 사진과 호텔 로비의 트리 사진입니다.

더운 나라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는 다시 생각해도 참 그립네요.

따뜻한 에너지를 온 몸 가득 품고 돌아왔더니 한국에서

추운 겨울도 이겨낼 힘이 좀 생기는 것 같네요.

겨울엔 역시 태국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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