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악어를 너무 좋아하고 조카도 동물을 너무 좋아라해서 다녀온 삼판 악어&코끼리 농장 - 

기대를 너무 했어서 그런가 규모가 좀 작았어요 ㅠㅠ 

좀 오래된 동물원 느낌이기도 하고

그래도 악어랑 코끼리는 실컷보고왔네요

코끼리 쇼를 볼때 아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시끄러워서 앞에 앉는 것 보다는 뒷쪽에 앉는걸 추천드려요 - 

뒷자리에서도 큰 폭탄소리나 큰소리가 날때는 조카 귀를 막아줬었어요 - (코끼리 쇼가 옛날 이야기를 공연하는 식으로 해서 
음향적으로도 소리가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잘보고 온 코끼리 쇼이지만

한편으로는 가엾기도 했어요 ㅠㅠ 얼마나 노력했을까 ㅠㅠ 

나중에는 코끼리들이 앞으로 옹기종이 모여와

만질 수도 있게하고 먹이를 사서 주기도하고 팁도 주면 코로 받아서 조련사에게 주고 ㅎㅎ

아 동물 쇼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요 ! 

코끼리 쇼가 끝나고 텀이 길지 않게 악어쇼를 볼 수 있었어서 좋았어요 -

얼른 가서 좋은 자리에서 보는 걸 추천합니다 ㅎㅎㅎㅎ

처음에 윗층에서 보다가
1층에서도 충분히 잘 보이길래 (펜스 사이사이로 보게되지만.. )

더 가까이인 느낌이라 1층에서 봤어요 ! 

공연 중간중간 사람들이 팁도 던지면 받아가시고 

아슬아슬한 악어쇼였네요 

태국에서 그래도 한번쯤은 볼 만한 악어쇼인것 같아요

다음번엔 더 큰 동물원을 찾아 여행하려고 합니다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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