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여름-덜여름이 있다는 태국에 도착하면 바로 맥주를 사러 룰루랄라 갑니다. 
여행 기간 동안 하루에 한 종류씩 골라 마시는 재미도 쏠쏠 한 것 같아요.
태국에 세븐일레븐이 많아서 넘 좋아요. 후훗

이번에 새로운 맥주가 나왔나봐요. 곰도 있고 늑대도 있고 호랑이도 있었던..가?
아무튼 다 마셔보았는데 곰이곰이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곰이곰이 맥주는 목넘김이 부드러웠다구요. 

제가 좋아하는 맥도리아의 시그니처 버거도 깨알같이 자랑하기. 
태국 가면 매일 사먹어요 ㅎㅎㅎㅎㅎㅎ  다른 세트는 안되는데 저 세트 주문하면 콜라도 무한 리필이라서 더운 날 길 걷다가 맥도리아 죽치기 딱 좋아요.

하지만 변치 않는 제사랑 코끼리 맥주!
뽈뽈거리고 더운 태국 길을 돌아다니고 호텔에 돌아와서 에어컨 아래에서 한 캔 하는 기분. 
우리 다 알잖아요? ㅋㅋㅋㅋㅋ
몽키 와서 자랑 한번 하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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