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투어 |
태국에서 코끼리를 마주 할 때 마다 복잡미묘한 마음이 들어요, 그 마음이라는 것이 참으로 간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ㅜㅜ 다시는 코끼리를 타지 않겠다 다짐을 했음에도, 이번에 엄마와 처음으로 함께 태국 푸켓 여행을 했어요. 한번도 코끼리를 타보지 못한 엄마를 보며, 그래도 태국에 왔으면 해봐야지 싶어 얄팍한 다짐을 저버립니다. 어쩐지 태국의 필수 코스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마음이 미안함을 이겨버리네요. 코끼리와 조련사 아저씨의 모습입니다. 나 처럼 뚱뚱한 사람 태워서 참 무겁겠다. 살 찐게 너무 미안하답니다.
코끼리의 발등위의 엄마 발이 애잔하고 그 엄마를 태워 거니는 코끼리가 안타까운 복잡한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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