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트래블에서 일일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방콕에서 약 200km 거리의 에라완 국립 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침 6시경 출발해 총4시간가량 걸리네요



에라완 국립 공원은 주변 석회암의 영향으로 우윳빛이 도는 푸른색의 일곱 계단 폭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맨 꼭대기 층은 흰 도 신화에 나오는 머리 셋 달린 코끼리 "에라완"을 닮았다고 하며 이곳 명칭의 유래라고 하네요.

국립공원의 입장료는 성인 300밧, 3세~14미만 200밧, 3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또한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폭포 입구까지 이동하는 카트의 경우 1인당 30밧의 요금이 부과되고 있었습니다.

폭포 2단계 이후 음료와 음식물 반입은 불가능하며, 생수병의 경우 1개당 20밧의 보증금을 내고 지참하실 수 있습니다.

수영복, 수건, 생수 등은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나, 미리 준비를 못 하신 경우 국립공원 주차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아이를 동반하시는 경우 레벨 4 이상의 코스로 이동하시는 것은 길이 험해 힘드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머무르는 1~7층 폭포 사이사이에 발 담그고 쉴만한 좋은 장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닥터피시처럼 다리에 각질을 먹으려 달려드는 수많은 물고기, 시원한 계곡, 아름다운 경관(비키니) 등 에라완 국립공원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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