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분 생일기념으로 방콕 사톤에 위치한 "카이 그린 레스토랑"을 방문했습니다.

이태리식과 지중해식이 잘 조화된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고 하니 건강한 느낌도 있네요

가게 분위기부터가 예전 뉴질랜드에서 잠시 유학했던 기억을 되살아 나게 합니다.

레스토랑에 앉자마자 각종 뉴질랜드식? 소스들이 놓여있습니다.

저는 음식을 왠만한건 다 잘먹는 체질이라 소스 하나씩 맛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처음으로 주문한 샐러드가 나왔는데 전반적으로 신선했습니다.

그 뒤를이어 파스타, 피쉬앤 칩스, 지중해식 비프 스테이크가 등장했습니다.

 메뉴들은 다 나왓지만 알콜이 빠지면 허전해서 칵테일도 시켜보았습니다.

가게의 이름부터 뉴질랜드가 들어가다보니 메뉴 하나하나가 다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다른 기념일 핑계로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사톤쪽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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