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갔다온지가 좀 되어서,, 가물가물하네요.

코로나 전 마지막 가족여행이었고, 갔다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5박 일정이었고, 첫 1박은 밤에 도착하는지라 센터포인트 호텔에 묵었고 이후에 샹그릴라 2박, 쉐라톤 2박의 일정이었습니다.

사파리도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고, 마하나콘 스카이워크도 재밌었구요,, 군데군데 먹었던 식사들도 참 좋았습니다.

이번에 몽키트래블을 이용한 첫 여행이었는데,, 왜 아직까지 몰랐나 싶더라구요.

중간에 가족이 감기에 걸려 고생했었는데,, 돌아가면서 열도 많이 나고 했었구요.

딱 하루씩만 아프긴 했지만, 돌이켜보니 코로나였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최근 상황으로 여행을 오래동안 못가다가 올 겨울 또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여행이라, 저나 가족들이나 많이 설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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