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7부터 25까지 8박 9일동안 방콕을 여행하는 동안 골프를 하였던 것에 대하여 간략히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3번의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19일 니칸티 (18홀), 20일 판야인드라 (27홀), 22일 수완 (18홀)

저는 아내와 둘이 플레이를 신청하였는데, 19일은 2인, 20일은 조인, 22일은 2인 플레이로 아주 만족스럽게 골프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3개의 골프장 모두 각각의 특색이 있었는데, 

니칸티는 한국의 명문골프장 같은 럭셔리함, 판야인드라는 27홀골프장으로서 다양한 코스경험, 수완은 동남아 특유의 멋스러움과 여유를 느껴 모두 만족스러운 경험 이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 커플이 베스트로 뽑은 골프장은 수완이었습니다. 

도전적인 코스, 동남아골프장 느낌, 여유있는 진행, 친절한 캐디, 맛있는 식사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시내에서 이동시간이 가장많이 소요 되었지만, 가장 만족스러웠던 골프장 수완...  (가성비 최고!) 

내년에도 다시 꼭 방문을 할 것을 약속하며 방콕을 떠나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판야인드라는 캐디팁이 18홀 기준이 300바트가 아니고, 500바트로 변경이 되었다고 하는데,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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