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이 타고 여행 |
태국 놀러 올때마다 꼭 잊지 않고 1번 씩은 애용하는 툭툭이 입니다. 차 막히는 시간에는 고통 스럽지만 그래도 시원한 바람과 음악을 들으면 여행 온 기분이 한 껏 들어서 너무 좋습니다. 똑같이 생긴 툭툭이는 한 대도 없는 것 같아요. 다 조명으로 꾸며놓거나 아니면 큰 스피커를 달아서 여행객들에게 열심히 호객을 합니다.
툭툭이를 타고 근처 술집에 와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며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는 이 맛 또한 태국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래를 들으며 친구들과 얘기를 하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올때마다 돌아가기 싫을 정도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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